KB국민은행, 개인사업자 ‘비대면 금리인하요구권’ 확대 실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개인사업자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금리인하요구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비대면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대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금리인하요구권’은 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이 신용 상태가 개선됐을 때 금융회사에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제도다. 개인사업자 고객의 경우 기존 비대면 금리인하요구권 서비스는 신용대출에 한해 이용할 수 있었으나 이번 확대를 통해 보증서 대출과 담보대출까지 신청 대상이 넓어졌다. 이에 따라 개인사업자 고객은 영업점 방문 없이도 KB기업스타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금리인하요구
현대차·기아, 차세대 브레이크 시스템 혁신을 위한 ‘브레이크 테크 서밋’ 개최
현대자동차·기아가 10일(금)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브레이크 테크 서밋(Brake Tech Summit)’을 개최하고, 협력사들과 미래 브레이크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현대차·기아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시대의 브레이크 혁신’을 목표로 브레이크 부문 협력사들과 기술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해 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진행된 브레이크 테크 서밋은 각 업체들이 개발하고 있는 첨단 브레이크 기술을 공유하고, 동시에 현장의 기술 과제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협력
강희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에 대해 국제 페미니스트 네트워크가 강력히 규탄하며, 2024년 12월 5일 AWID 포럼에서 공동성명을 통해 민주주의와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옹호할 것을 촉구했다.
12월 5일 오후 제15회 AWID(The Association for Women`s Rights in Development) 국제 포럼 폐막식에서 공동성명과 연대 행동을 제안하고 있는 한국 참가자들 (사진=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 SHARE 제공)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 계엄령을 선포한 가운데,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15회 AWID(The Association for Women’s Rights in Development) 포럼에 참가한 한국의 여성 및 인권단체들은 긴급회의를 열고 국제적인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계엄 선포를 "민주주의 파괴 폭거"로 규정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AWID 포럼은 전 세계 3천 명 이상의 활동가들이 모여 젠더 정의, 평화, 기후 정의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는 자리다.
한국 참가 단체들은 포럼 참가자들과 함께 긴급 세션을 열어, 계엄 선포와 민주주의 위기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연대를 촉구했다.
성명은 윤 대통령의 행동을 "헌법 무시와 민주적 절차 파괴"로 비판하며, 군대 동원 및 국회 장악 시도는 한국 역사에서 용납될 수 없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공동성명에는 전 세계 20개국에서 146명의 개인과 글로벌 단체들이 연대 의사를 밝혔다. 성명은 윤 대통령과 공모자들에 대한 심판과 국가 폭력의 재발 방지를 요구하며, 민주주의와 정의 실현을 위해 국제적 연대를 지속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포럼 폐막식에서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SHARE)의 나영 대표는 “사회적 약자를 착취하고 불평등을 악화시키는 가부장적 정치의 근본적 변화를 요구한다”고 발언했다.
이어 한국 참가단은 “No Democracy Without Feminists, Sexworkers, Transgenders, Marriage Equality, Immigrants and Refugees! 투쟁!”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은 이미 해제되었으나, 이번 사태는 한국 민주주의와 세계적인 정치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국제 페미니스트 네트워크는 앞으로도 한국 민중과 함께하며 정의가 실현되도록 행동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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