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교통안전공단, 중국산 전기버스 배터리 안전성 확보에 앞장 - 18일(금) 중국산 전기버스 배터리 제조사와 간담회 개최 - 내년 1월 배터리 안전검사 시행을 위한 BMS 정보제공 등 협조 요청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4-10-21 13:51:46
기사수정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이 지난 18일 서울역에서 중국 전기버스 제조사 및 판매사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협력을 강화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 18일 서울역에서 중국 전기버스 제조사 및 판매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배터리 안전검사’가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중국산 전기버스 제조사들의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터리 안전검사는 정부가 지난 9월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전기차 검사 시 배터리 성능과 관리 시스템(BMS), 외관 및 물리적 손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는 제도다.

 

특히, 전기차의 BMS에 저장된 정보가 배터리 상태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24개의 중국산 전기버스 제조사가 참석해 협조의 뜻을 밝혔다.

 

TS는 중국산 전기버스 제조사들에게 BMS 정보 제공과 관련된 기술 개발 협조를 요청했으며, 이에 제조사들은 정부의 배터리 안전 검사 제도에 공감하며 적극 협력하겠다고 응답했다. 이를 통해 TS는 보다 빠르게 배터리 안전검사 기술을 개발하고, 소규모 제작사에서 수입한 전기버스에도 안전검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TS는 이미 2019년 5월, KADIS 장비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의 BMS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활용하고 있으며, 배터리 안전검사 제도 시행 이후에는 민간 검사소에도 이를 보급하여 전기차 운행 안전성을 높일 방침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배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자동차 제작과 운행 전 과정에 걸친 다양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제조사와의 협력을 통해 관련 제도가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47261
  • 기사등록 2024-10-21 13:51:46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15대서 20대로 확대된 수출 전략 품목…K-뷰티·농식품까지 주력산업으로 정부가 수출 다변화 흐름을 반영해 15대 주력 수출 품목을 20대로 확대하고, 올해 1분기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부는 수출입 분석 기준인 MTI(Ministry of Trade and Industry) 코드를 개정해 기존 15대 주력 수출 품목 체계를 20대로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2020년 이후 6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최근 수출 구조 ..
  2. 중기부 제1차관, 플라스틱 용기 제조기업 방문…중동전쟁 영향 점검 중소벤처기업부 노용석 제1차관은 5월 6일 대구 달성군 ㈜케이아이비를 방문해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수급 차질과 환율 상승 등 플라스틱 용기 제조업계의 경영 애로를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노용석 제1차관은 이날 식음료·화장품용 페트병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케이아이비를 찾아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공급망 ...
  3. 이재명 대통령 “물가 안정 최우선”…고유가 대응·공급망 관리 총력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국제유가 불안에 따른 물가 압력에 대응해 공급망 관리와 주요 품목 수급 안정에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강유정 대통령실 수석대변인은 7일 대통령 주재 제32차 수석보좌관회의 및 현안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물가 안정과 민생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주문했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회의 모두발.
  4. 술병에 ‘경고그림’ 붙는다…정부, 음주운전 경고 표시도 의무화 오는 11월부터 술병에 음주 위험을 알리는 경고그림과 ‘음주운전 금지’ 문구가 의무적으로 표시된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과 관련 고시를 마련하고 오는 11월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음주로 인한 건강상 위험과 음주운전 등 사회적 폐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
  5. 정부, TV수신료 ‘분리징수’ 규정 삭제…전기요금과 결합징수 유지 정부가 텔레비전방송 수신료의 분리징수 규정을 삭제하고 전기요금과의 결합징수 체계를 시행령에 반영했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8일 열린 ‘2026년 제7차 전체회의’에서 텔레비전방송 수신료 납부 방식을 기존 분리 고지·징수에서 결합 고지·징수 체계로 정비하는 내용을 담은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의결했...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