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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투윈 인터내셔널, e스포츠 팀 'Orange Rock Esports' 출범 - 인도 하이데라바드 전용 훈련장 갖추며 집중 훈련 돌입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19-08-30 12: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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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및 IT 서비스 아웃소싱 기업 폴투윈 인터내셔널이 e스포츠 팀 'Orange Rock Esports'를 출범한다.


폴투윈 인터내셔널이 e스포츠 팀 'Orange Rock Esports'를 출범한다. (사진=폴투윈 인터내셔널 제공)

새 팀은 전 Indian Tigers 소속 멤버와 상위 프로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팀은 이미 인도 내 상위 세 팀 중 하나며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ESL 챔피언십 참가 자격을 확보하고 인도에서 팬들이 선호하는 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Deborah Kirkham PTW CEO는 "e스포츠의 성장과 잠재력은 경이로운 것입니다. Orange Rock Esports 팀은 이처럼 매우 흥미로운 전장으로 향하는 PTW의 첫 진출 시도입니다. 급성장 중인 업계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우리의 훌륭한 팀을 응원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고 말했다.

Kasturi Rangan PTW 미국 및 인도 담당 사장은 “2021년이면 e스포츠 팬이 5억57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PTW는 수많은 e스포츠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기업이 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PTW 직원들은 모두 게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더욱 기쁜 소식이다. 최근 진행된 PMCO 이벤트에서 팀은 370만명의 뷰어를 모으고 팬이 선호하는 팀 투표에서 66만표를 획득했다. 우리 대부분이 Indian Tigers의 팬이었고 이제 PTW에서 새로 만든 Orange Rock Esports를 통해 팀의 성공을 직접 지원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Orange Rock Esports는 현재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전용 훈련장을 차렸다. 팀은 인도 프로 게이머의 전설 Bharat Kiran Reddy(통칭 Ribbi)의 통솔하에 하이데라바드에서 일주일간 집중 훈련을 거칠 예정이다. Orange Rock Esports는 9월 말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Vodafone 5G PUBG 모바일 결승전에 출전, 인도 대표이자 처음으로 팀으로서의 전력을 보여줄 기회를 얻게 된다. Orange Rock 팀은 이미 예선전에서 인도의 다른 500개 팀을 모두 제패하고 1위를 차지했다.

Orange Rock 팀의 감독이자 대변인인 Bharat Kiran Reddy는 “팀워크를 형성할 충분한 시간을 가진 만큼,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막강한 전력으로 PUBG 모바일 대회를 제패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제 Orange Rock Esports 팀이 PTW와 함께 e스포츠의 미래를 건설해 나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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