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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교정시설 ‘아동친화형 가족접견실’ 구축 호평 - 2017년부터...올해 서울동부구치소 등 9개 기관 추가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19-07-16 14: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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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서울동부구치소 등에 아동친화형 가족접견실을 설치하며 수용자 가족을 배려하는 정책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교정시설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느낄 수 있는 심리적 위축감을 완화하고, 수용자도 가족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접견을 할 수 있어 가족관계의 유지·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법무부가 서울동부구치소 등에 아동친화형 가족접견실을 설치하며 수용자 가족을 배려하는 정책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 = 법무부 제공)

17일 법무부에 따르면 법무부는 2017년부터 어린이집과 유사한 설계구조로 꾸민 아동친화형 가족접견실을 구축하고 있다.


앞서 아동친화형 가족접견실은 2017년 6개, 2018년 8개를 설치했고, 올해 서울동부구치소 등 9개 기관에 8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아동친화형 가족접견실은 삼각형의 출입구, 초록과 노란색을 활용한 벽체와 인형, 동화책 등의 소품으로 구성돼 있다. 


아동친화형 가족접견실을 이용한 대다수 민원인은 아늑한 환경에서 가족접견을 할 수 있어 좋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법무부는 2021년까지 가족접견실이 설치되지 않은 11개 기관에 아동친화형 가족접견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일반 가족 접견실을 운영 중인 17개 기관의 가족접견실도 아동친화형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아동친화형 가족접견실 설치, 수용자 미성년 자녀 보호 체계 구축 등 수용자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수용자가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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