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통계청, 기업통계 활용도 제고와 개선을 위한 세미나 개최 - 기업통계에 대한 외부 평가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

윤승원 기자

  • 기사등록 2019-07-12 18:43:16
기사수정

경인지방통계청 (사진 = 팍스뉴스 DB)


통계청은 1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업통계에 대한 대내외 관심을 유도하고, 통계이용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업통계 평가, 분석 및 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참석한 정부, 연구기관, 학계, 일반이용자 등 90 여명이 참석자들에게 기업통계 자료의 심층 분석결과를 대내외 전문가 및 이용자들과 공유하고, 기업통계에 대한 외부 평가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세션 I에서는 외부의 시각에서 바라본 기업통계를 중심으로 3개 주제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하고, 세션 II에서는 통계청에서 작성하는 3개 기업통계를 심층분석한 결과를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업통계가 한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통계청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품질 높은 기업통계를 작성·제공함으로써 언제나 신뢰받는 통계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4049
  • 기사등록 2019-07-12 18:43:16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SSG 최정,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사사구 신기록…1천381개 최정(SSG 랜더스)이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사사구(볼넷+몸에 맞는 공) 신기록(1천381개)을 세웠다.최정은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8회초 상대 불펜 구승민에게 볼넷을 얻었다.최정의 개인 통산 1천33번째 볼넷이다. 개인 통산 볼넷 부문에서 최정은 5위다. .
  2. 북한, 나흘 연속 쓰레기 풍선 살포…"서울·경기 낙하 주의" 북한이 나흘 연속 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날려 보냈다.합동참모본부는 7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서울·경기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합참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접촉하지 말고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북한은 지난달 10일 이후 한 달 가...
  3. 여야의정 협의 '시작'에 의사들 "대통령·복지부 사과 먼저 해야" 정부와 여당이 '여야의정 협의체'를 구성해 의대 정원 확대를 포함한 의료개혁 문제를 논의하자고 제안한 가운데 의사 사회에서는 제안에 진정성이 있다면 대통령이 사과 먼저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7일 의료계에 따르면 경기도의사회는 이날 여야의정 협의체 제안에 대한 입장을 내고 "의료계와 대화에 최소한의 진정...
  4. 방통위 126시간 vs 국회 98시간…직원들 피로 호소 지속 방송통신위원회가 어느 때보다 정쟁 한가운데에 서게 되면서 국회 일정도 전례 없이 급증했다.내부적으로는 위원장 직무대행부터 과장급 직원들까지 정부과천청사만큼이나 국회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자 피로도를 호소하는 목소리도 나온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공영방송 지배구조 변화를 고리로 세 번의 방통위원..
  5. 이재명과 김두관을 생각한다 김두관은 전당대회에서 예상대로 시원하게 미역국을 마셨다. 그럼에도 그는 소크라테스가 아테네의 건전한 공론 형성에 필요한 성가신 등에 역할을 자청했듯이 작게는 이재명의 오만과 허세와 방심을 막기 위한, 크게는 민주당의 건강한 내부 경쟁의 존속과 지속적 외연 확장을 위한 메기 역할을 자임해야만 옳다. 그는 진짜 대통령과 여의...
포커스 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