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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동대문에서 섬유산업 적용 가능한 제조로봇 설명회 개최 - 섬유·패션 분야 로봇 적용 사례와 협동로봇 등을 전시·소개 및 섬유·패션 분야 로봇 개발 현황 공유

윤승원 기자

  • 기사등록 2019-07-05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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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국장이 섬유 제조로봇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서울 동대문에서 산업부, 로봇·섬유기계 제조사, 수요기업, 협·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로봇 보급·확산과 섬유산업 혁신을 위한 ‘제조로봇 전국투어 설명회’를 개최했다.


5월 경기도 시흥에서 개최된 1차 설명회에 이어 두번째다. 자동차·전자 부품업계를 대상으로한 1차 설명회에 이어 이번 설명회는 동대문 인근의 봉제기업 등 섬유·패션 업계를 대상으로 개최했다.


섬유·패션산업은 과거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주역이었으나, 급변하는 패션 트렌드와 신흥국의 발 빠른 추격 속에 우리 섬유패션산업은 생산비 상승과 설비 노후화 등에 따른 국내 생산기반 약화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정부는 지난 6월에 발표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의 후속 대책으로 마련된 ‘섬유패션산업 활력제고 방안’에 따라 섬유패션산업의 스마트화를 통해 당면한 위기를 타개하고자 하며, 제조환경 개선과 생산성 제고를 위한 스피드팩토어 전략에 발맞춰 봉제로봇을 활용한 공정자동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섬유·패션 제조기업의 로봇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섬유·패션 분야 로봇 적용 사례와 협동로봇 등을 전시·소개했으며, 섬유·패션 분야 로봇 개발 현황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로봇 도입 희망기업의 애로사항 및 구매 상담도 이뤄졌으며, 지난 3월에 발표한 ‘로봇산업 발전방안’에 따른 정부 지원과 금융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국장은 “섬유·패션 제조기업이 지금보다 더 쉽게 로봇을 도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 식·음료, 뿌리, 기계·부품 산업 등 로봇 활용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분야를 중심으로 제조로봇 설명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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