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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웨덴, 정보통신기술 협력 강화 나서 - 5G 비행선 원격제어, 영상통화, 콘텐츠 체험 후 5G 이동통신 융합서비스 협력 강화키로 합의

윤승원 기자

  • 기사등록 2019-06-17 13: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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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스웨덴과의 ICT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양국은 글로벌 5G 생태계 선도를 통한 포용적 혁신성장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양국 정상은 ‘5G 시연행사’에 참여해 우리나라의 ICT 역사를 정리한 동영상을 시청하는 한편 스웨덴 현지에서 광화문 광장에 있는 ‘5G 기반 비행선’을 원격제어 해 화려한 현대의 삶이 묻어나는 광화문 광장에서부터 찬란했던 조선왕조의 역사를 품은 경복궁까지의 야경을 관찰했다.


특히 우리나라 ICT 역사는 구한말부터 123년간 이어진 양국 간 통신분야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져 그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스웨덴 기업혁신부 장관은 평창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와 5G기반 영상통화를 통해, "5G협력과 함께 청년들의 다양한 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가 양국 간 5G 기반의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실질 협력을 강화하는 데에 튼튼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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