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의 성수, 태권도 보러 오세요… 2026 서울시 태권도공연 개막 공연 성료
지난해 관람객 25.6% 증가, 공연 만족도 97.7점, 재관람 의향 98.8%라는 역대급 성과로 인정받은 서울시 태권도공연이 올해도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올렸다. 서울시는 지난 5월 9일 토요일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 ‘2026 서울시 태권도 상설공연’ 개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제 앞으로 10월까지 남산골한옥마을 상설공연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거리 공연으로 구성해 태권도의 역동적인 매력을 알리고,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먼저 행사의 중심
정지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가 전주보다 2%포인트(p) 하락해 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지난 9월 13일 윤석열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20차 비상경제민생회의 겸 대한민국 초거대 AI 도약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2023년 9월 둘째 주(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31%가 긍정 평가했고 60%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2%, 모름/응답거절 8%).
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자(72%), 70대 이상(59%) 등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94%), 40대(85%) 등에서 많다. 성향별 직무 긍정률은 보수층에서 63%, 중도층 20%, 진보층 8%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이하 `가중적용 사례수` 기준 308명, 자유응답) `외교`(32%), `결단력/추진력/뚝심`(7%), `전반적으로 잘한다`, `국방/안보`(이상 6%), `경제/민생`(5%), `주관/소신`(4%),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공정/정의/원칙`(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596명, 자유응답)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15%), `외교`(11%), `경제/민생/물가`(9%), `독단적/일방적`(7%), `소통 미흡`,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이상 6%), `통합·협치 부족`, `경험·자질 부족/무능함`, `서민 정책/복지`(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31%, `잘못하고 있다` 60%대통령 직무 부정률 60%는 5개월 만이다. 지난 4월 둘째 주 긍정:부정률이 27%:65%로 각각 올해 최저·최고였고, 그달 셋째 주가 이번 주와 같은 31%:60%였다. 당시는 3월 일제 강제동원 배상, 4월 미국의 동맹국 도감청 건, 외신 인터뷰 중 우크라이나·대만 관련 발언과 대일 인식 등 외교 문제가 연잇던 시기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32%, 무당(無黨)층 29%
2023년 9월 둘째 주(12~14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32%, 정의당 5%,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9%다.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67%가 국민의힘, 진보층의 62%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23%, 더불어민주당 34%,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7%를 차지했다.
3월 초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 양대 정당 비등한 구도가 지속되어 왔다. 주간 단위로 보면 진폭이 커 보일 수도 있으나, 양당 격차나 추세는 통계적으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오차범위(최대 6%포인트) 내에서의 변동이다. 2주 전 그 범위를 살짝(1%포인트) 벗어나기도 했지만, 이내 되돌아왔다.
작년 6월 이후 정당 지지도 변동은 주로 성향 중도층에서 비롯하는데, 대통령 직무 평가나 여러 현안 여론을 기준으로 볼 때 이들의 생각은 여당보다 야당에 가깝다. 요즘처럼 진폭이 클 때의 민주당 지지층은 상대적으로 연성(軟性), 진폭이 작은 국민의힘 쪽은 경성(硬性)이라 할 수 있겠다.
정당 지지도
한국갤럽이 정치 지표 조사를 시작한 1988년 이래 정당 지지도 최고 수치는 59%로, 제14대 김영삼 대통령 취임 첫해인 1993년 3월과 6월 당시 여당이던 민주자유당(1990년 1월 민정당·통일민주당·신민주공화당이 합당해 탄생한 정당, 현 국민의힘 전신)의 기록이다.
요즘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30% 안팎에 머물지만, 일부 다른 조사에서 50%대로 나타나는 것은 조사방법상 차이에서 비롯한다. 수치를 단순 비교해선 안 되고, 해석 시에도 조사방법상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50%를 넘나든 시기는 2017년 5~7월(문재인 정부 출범 초기)과 2018년 3~7월(남북정상회담, 지방선거 전후)이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위세는 지금과 사뭇 달랐다.
제7회 지방선거 압승 직후인 2018년 6월 둘째 주 56%로 창당 이래 지지도 최고치를 경신했고, 그때 문재인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79%였다. 더불어민주당 호감도 역시 2018년 8월 57%, 2023년 8월 30%로 5년 사이 격차가 크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4.6%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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