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민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1일 역무사업소 가정역 회의실에서 경인 아라뱃길 관광유람선을 운영하는 현대유람선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사는 도시철도 신규 이용고객 창출을 도모하고 현대유람선은 경인 아라뱃길 관광상품 등 문화․레저 소개를 통한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사와 현대유람선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념하고 인천시민의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천도시철도 이용고객에게 아라뱃길 유람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인천2호선 검암역에 방문하여 역 도장을 찍으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사는 현대유람선과 함께 인천도시철도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유람선 할인 상품을 개발하고 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유람선을 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업체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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