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어제(12일) 22시 09분경 대전 대덕구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발생한 원인 미상의 화재와 관련해,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하고, 소방청, 대전시와 대덕구 등 관련기관은 화재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긴급 지시했다.
행정안전부
또한 “인근 고속도로, 케이티엑스(KTX) 운행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번 화재는 어제(12일) 22시 34분, 소방대응 2단계가 발령된 상태며, 현재 인명 수색과 연소 확대 저지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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