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업은행 인터넷·모바일뱅킹 전산 장애...월말 고객들 불편 호소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23-02-27 17:21:32
기사수정

기업은행의 인터넷·모바일 뱅킹 서비스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전산 장애로 인해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기업은행의 인터넷·모바일 뱅킹 서비스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전산 장애로 인해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기업은행 인터넷뱅킹 서비스의 '거래 지연 안내 팝업' 캡처 화면 

기업은행은 오늘 오후 2시를 넘긴 시각부터 인터넷·모바일 뱅킹에서 전산 장애가 발생하여 5시 현재까지도 정상적인 서비스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오늘은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인 데다, 28일인 내일이 사실상 2월 한 달을 마감하는 날이어서 고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기업은행은 홈페이지 팝업 화면을 통해 '타행이체 등 일부 거래가 지연되고 있다'는 안내문을 내보내고 있으며, 고객센터의 전화 연결이 어려운 상태다. 


YTN 등의 보도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아직 원인을 파악중이며, 신속히 복구하여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33498
  • 기사등록 2023-02-27 17:21:32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우원식 국회의장, 한덕수 권한대행 대정부질문 불출석에 '강력 경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14일, 한덕수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 대정부질문에 불출석한 것에 대해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이런 무책임한 태도가 반복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우 의장은 이날 오후 열린 제424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늘 국무총리가 일방적으로 불출석했다. 양 교섭단체의 양해도 없었고 .
  2. 오세훈 시장, '땅꺼짐' 불안 잠재우기 총력… 철도 건설 현장 GPR 탐사 '강도 높은 안전 대책' 가동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잇따른 지반 침하 사고와 봄철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4일(월) 오후 2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 원인 규명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문했다.이날 회의는 오 시장을 비롯해 행정 1·2&mi...
  3. “경기도 접경지, 버려진 집을 핫플로! 재탄생(Reborn)” 경기도는 접경지역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접경지역 시군과 협력해 2025년도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7개 시군(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에서 신청한 117개 가운데 정비 기준에 맞는 대상지 32개를 최종 선정해 빈집 정비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선정된 대상지.
  4. 미아동 345-1 일대, 25층 규모 주거단지로 재탄생… 신속통합기획 확정 서울시는 23일, 수십 년간 개발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던 강북구 미아동 345-1 일대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을 통해 해당 지역은 북한산 경관을 살린 조망과 녹지축을 기반으로, 25층 내외의 아파트 1,2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시는 이번 개발이 지역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주변과의 조화...
  5. 박찬대 “장애인 권리 보장, 대선 공약으로 실현할 것”… 정책제안 페스티벌 축사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장애인 정책제안 페스티벌’에 참석해,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격은 약자를 어떻게 대하는가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장애인이 체감할 ...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