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기자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2월 22일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지방공무원 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발전협의회에는 행정안전부와 시‧도 교육 훈련기관장 등 지방공무원 교육 관계자가 참여하며, ‘시·도 교육훈련 방향’과 ‘지방 공무원 교육기관 간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먼저, 지방시대 실현 및 지역균형 발전을 선도하는 지방공무원의 핵심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중앙과 지방의 교육훈련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강원도는 ‘새로운 강원도를 선도할 유능한 인재 양성’을 주제로 교육훈련계획을 발표하고,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교육훈련계획을 공유한다.
이어서 ‘사이버교육 제작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인공지능(AI)시대의 사이버교육 활성화를 위한 자유토론 시간을 마련하여 시·도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최근 방역 상황 완화 이후 교육훈련기관의 공통현안으로 떠오른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에 대한 논의 등도 이뤄질 예정이다.
류임철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지방의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중심 교육기관으로서 올해 시·도 교육원과의 소통·협력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각 시․도의 공무원 교육이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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