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IEA 가스시장‧공급안보 장관회의 참석...국제 천연가스 가격 안정화 등 에너지 안보 협력 논의

최민혁 기자

  • 기사등록 2023-02-16 12:00:03
기사수정

산업통상자원부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은 2월 15일 `국제에너지기구(IEA) 가스시장‧공급안보 장관회의(이하 IEA 가스 장관회의)`에 참석해 31개 IEA 회원국, EU 집행위 등과 국제 천연가스 시장 안정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월 15일 `국제에너지기구(IEA) 가스시장‧공급안보 장관회의(이하 IEA 가스 장관회의)`에 참석해 31개 IEA 회원국, EU 집행위 등과 국제 천연가스 시장 안정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IEA 가스 장관회의에 우리 측 대표로 참석한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은 "글로벌 가스시장 안정화와 에너지 안보 강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면서, "한국도 ▲동절기 한파에 대비한 천연가스 재고 비축 ▲에너지 효율 향상 ▲수요절감 등 국내 천연가스 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러-우 전쟁 장기화 및 높은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한국도 천연가스를 비롯한 국제 에너지 시장 안정화를 위해 IEA 및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번 장관회의에 참석한 국가들은 `IEA 가스 장관회의 공동성명`을 발표해 ▲천연가스 시장 안정화 ▲가스공급 안보 및 기후변화 대응 병행 ▲향후 TFG 작업방향 등 협력의 목표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세계 에너지 시스템 탄력성 관련 데이터 교환‧분석 ▲각국의 가스 저장 및 에너지 효율 개선 ▲가격 안정화, 공급망 교란 대응 등 에너지 안보 관련 조율된 조치 ▲투명하고 경쟁적인 에너지 시장 형성 등 대응방향이 포함됐다.

 

아울러, 최근 LNG 공급 및 가격 측면의 불확실성은 전 세계 모든 가스 공급국과 소비국에 대한 공동의 도전이라고 전제하면서, 현재의 가스시장 위기가 반복되지 않도록 장기적 관점에서 대화를 지속 확대해 나가는데 원칙적인 공감을 표했다.

 

IEA는 향후 2년간 가스시장‧공급안보 회의(TFG)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시기별‧권역별 천연가스 수급동향 분석, 회원국의 모범관행 공유 등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33115
  • 기사등록 2023-02-16 12:00:03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15대서 20대로 확대된 수출 전략 품목…K-뷰티·농식품까지 주력산업으로 정부가 수출 다변화 흐름을 반영해 15대 주력 수출 품목을 20대로 확대하고, 올해 1분기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부는 수출입 분석 기준인 MTI(Ministry of Trade and Industry) 코드를 개정해 기존 15대 주력 수출 품목 체계를 20대로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2020년 이후 6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최근 수출 구조 ..
  2. 중기부 제1차관, 플라스틱 용기 제조기업 방문…중동전쟁 영향 점검 중소벤처기업부 노용석 제1차관은 5월 6일 대구 달성군 ㈜케이아이비를 방문해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수급 차질과 환율 상승 등 플라스틱 용기 제조업계의 경영 애로를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노용석 제1차관은 이날 식음료·화장품용 페트병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케이아이비를 찾아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공급망 ...
  3. 이재명 대통령 “물가 안정 최우선”…고유가 대응·공급망 관리 총력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국제유가 불안에 따른 물가 압력에 대응해 공급망 관리와 주요 품목 수급 안정에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강유정 대통령실 수석대변인은 7일 대통령 주재 제32차 수석보좌관회의 및 현안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물가 안정과 민생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주문했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회의 모두발.
  4. 술병에 ‘경고그림’ 붙는다…정부, 음주운전 경고 표시도 의무화 오는 11월부터 술병에 음주 위험을 알리는 경고그림과 ‘음주운전 금지’ 문구가 의무적으로 표시된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과 관련 고시를 마련하고 오는 11월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음주로 인한 건강상 위험과 음주운전 등 사회적 폐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
  5. 정부, TV수신료 ‘분리징수’ 규정 삭제…전기요금과 결합징수 유지 정부가 텔레비전방송 수신료의 분리징수 규정을 삭제하고 전기요금과의 결합징수 체계를 시행령에 반영했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8일 열린 ‘2026년 제7차 전체회의’에서 텔레비전방송 수신료 납부 방식을 기존 분리 고지·징수에서 결합 고지·징수 체계로 정비하는 내용을 담은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의결했...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