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대상 산림체험 프로그램 진행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장애인 대상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성인 장애인 18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숲해설 프로그램과 ‘숲향기솔솔’ 아로마테라피 활동을 통해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숲해설 프로그램에서는 숲의 생태와 계절 변화를 배우며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아로마테라피 활동에서는 향기 체험과 함께 심신의 이완과 정서적 안정을 경험했다. 이번 활동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복권기금을 통해 추진하는 ‘나눔의 숲 캠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돼 참
차세대 자동차 전장 및 첨단 제조 산업의 미래를 엿보다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6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Automotive World Korea)’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Electronics Manufacturing Korea)’이 4월 8일(수)~10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서비스며, 한국전자제조산업전
임지민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 근현대사 가치를 지닌 옛 한림제지 공장이 원도심의 복합문화거점인 ‘조치원 1927’로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다.
세종특별자치시의 근현대사 가치를 지닌 옛 한림제지 공장이 원도심의 복합문화거점인 `조치원 1927`로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다.
시는 12일 조치원읍 남리 60-1 일원에서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으로 추진한 ‘조치원 1927’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 곳은 앞으로 세종시 원도심의 문화·예술 중심지 역할을 맡아 전시·공연 개최 등을 통해 지역문화 기반을 조성하고, 대학, 예술인 등과 연계·협약해 지역예술인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조치원 1927은 조치원읍 원도심 내 방치되던 옛 한림제지 공장을 새단장(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공간이다.
옛 한림제지 공장은 일제강점기였던 1927년(추정) 지어져 누에를 치는 잠사 생산을 위한 제사공장으로 사용되다 한국 전쟁 때 조치원여고 임시학사로 사용됐다.
이후 1960년대부터 한림제지 공장으로 40여년 간 가동되다 2000년대 중반 이후 운영을 멈춰 10여 년간 방치돼왔다.
시는 이를 활용하기 위해 지역주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주민 협의체를 꾸려 시범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시도와 동시에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을 추진, 흉물이었던 폐공장에 새옷을 입혔다.
이어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역 상생 등 전문 운영을 위해 민간운영자(정동 1928) 선정을 마치고 정식 개관하게 됐다.
150석 규모의 공연과 전시가 가능한 다목적홀은 지역 문화예술인들과의 활발한 협업을 통한 소규모 공연 개최, 프로그램 운영 등 거점 문화공간으로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이용자들의 휴식을 책임질 카페 공간과 외부 정원, 원도심 내에선 좀처럼 볼 수 없었던 가상현실(VR)체험 공간도 운영돼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규모 전시공간으로 활용 예정인 ‘학사동’의 경우 제지공장이었던 역사성의 연장선상으로 세계적 한지 작가인 전광영작가와 한지, 천을 주재로 하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개관전시도 개최할 계획이다.
지역주민과 여민전 카드 소지자에 대해선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며, 지역 상인회와의 협업을 통한 축제 개최 등 지역과 상생하는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원도심에 산재해 있는 기존 문화재생공간인 문화정원, 청자장 등과의 연계를 통한 문화벨트를 구축, 원도심 일대를 세종시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구축할 복안이다.
최민호 시장은 “옛 한림제지 공장은 일제 잔재가 아닌 기억할 가치가 있는 근현대건축물”이라며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조성한 ‘조치원 1927’는 앞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거점공간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조치원 1927이 지역 문화 기반을 조성해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문화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창의예술도시 세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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