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욱 기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등 163개 장애·인권·노동·사회단체로 구성된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은 20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앞 농성장에서 ‘21회 장애인차별철폐의 날 420장애인차별철폐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장애인권리·민생 4법을 이번 달 내에 제·개정해달라고 촉구했다. 4개 법안은 장애인권리보장법·장애인탈시설지원법·장애인평생교육법·특수교육법을 말한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등 163개 장애 · 인권 · 노동 · 사회단체로 구성된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은 20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앞 농성장에서 `21회 장애인차별철폐의 날 420장애인차별철폐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했다.투쟁단은 “우선적으로 장애인 이동권 중 지역 간 이동차별을 철폐할 수 있는 ‘특별교통수단 운영비’ 지원과 장애인평생교육권리를 보장할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투쟁단은 “여전히 견고한 비장애중심의 사회에서 장애인의 삶은 시혜적이고 잔여적인 방식으로 다뤄졌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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