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채식연합 등 시민단체 회원들은 18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에게 채식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채식연합 등 시민단체 회원들은 18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에게 채식을 촉구하고 나섰다.이들은 “동물을 먹는 것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을 유발한다”며 “신체적인 건강을 고려해서 채식 식단을 선택해야 하며, 특히 소비자의 육가공식품에 대한 인식 및 태도가 변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채식은 기후위기, 식량위기, 동물복지 등 여러 문제가 산적한 지구 인류 앞에 해결 방안을 던져준다”고 이들은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