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욱 기자
서울시는 오늘부터 확진자 ‘집중관리군’ 기준이 60세 이상, 면역저하자로 조정됨에 따라 기존 50대 기저질환자 등은 ‘일반관리군’으로 변경되며, 동네 병·의원 등에서 진료받을 수 있으니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발생현황
일반관리군은 현재 서울시 동네 병·의원 1,910개소,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6개소 등에서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하다. 또한, 외래진료센터 33곳에서 대면 진료도 받을 수 있다. 서울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집중관리군 상담·대응을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242곳을 운영 중이며,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특히, 고령층 적기 치료를 위해 60세 이상 확진자는 확진 통보 즉시 집중관리 의료기관을 우선 배정해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이후에 기초조사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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