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문체부, 청년 독서모임에 최대 1000만원 지원 - 청년 책 문화 활동 지원 `2022년 청년 책의 해` 사업 진행 - 청년 책 생태계 진단 `2030 청년 책 토론회`, `추천도서 100선` 등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2-02-25 16:19:24
기사수정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미래 책 문화를 견인할 청년들의 독서환경을 만들고, 그들의 책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청년 책의 해` 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2022년 청년 책의 해` 사업은 청년이 주도하는 청년 친화적인 책·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층의 책 문화 환경을 개선하고 청년 독서 인구를 유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문체부는 `청년단체 공모사업`을 통해 책을 매개로 청년단체와 모임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공익적 활동을 지원하고 책 문화 진흥의 새로운 모형을 발굴할 계획이다. 법인과 임의 단체, 소모임 등 단체 성격과 상관없이 공모에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된 단체에는 30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일자리와 교육, 주거 등 청년 세대 전반의 위기의식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심리적, 정서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마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사업도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청년 작가와 청년이 지역서점에서 만나 책을 함께 읽고 직접 시와 소설을 쓰며 청년 작가의 꿈을 준비하는 `작가와 함께하는 행북(BOOK)학교`, ▲청년들이 사회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동네 책방에서 관련 주제 책모임을 열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저자의 온라인 강연을 통해 그 논의를 심화해가는 `청년, 책에서 길을 묻다` 등이다.

 

또한,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에서도 청년들이 책을 함께 읽고 자유롭게 토론하며 창작물을 만들어 내는 `도서관 청년 독서 살롱`을 운영한다.

 

문체부는 ▲책으로 청년들의 삶을 응원하는 `청년 북돋움`도 준비했다. 지역 서점지기가 청년들의 사연을 받아 그에 맞는 책을 처방해 선물할 계획이다. 책 꾸러미에 처방된 책 추천 목록은 `청년 책의 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9월 17일 `청년의 날` 주간에는 청년 응원단이 추천한 `청년의 날 추천도서 100선`을 선정해 지역서점 25곳에서 전시하고 SNS를 통한 인증 행사가 진행된다. ▲청년 책 생태계를 진단하는 `2030 청년 책 토론회`도 총 4회 마련한다. ▲주요 인터넷서점과 청년들이 함께하는 `청년(MZ)세대의 시선` 프로그램도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년층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리고 책을 통한 일상의 충전을 도모하고자 청년 맞춤형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청년 책 서포터즈를 모집해 직접 청년들의 독서활동 취재, 책 추천, 온라인 홍보 등을 펼친다. 4월 23일 세계 책의 날, 9월 17일 청년의 날 등 각종 기념일에 맞춘 기념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2022년 청년 책의 해`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과 공모사업 일정 등은 공식 사이트에서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청년들은 여러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어 하는 만큼 올해는 `책`이라는 매체를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지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직접 주도하는 책 문화 활동을 통해 장기적 독서수요를 넓히는 한편, 책을 통해 타인과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창의적인 문화 역량을 키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년 청년 책의 해` 포스터 (이미지=문화체육관광부)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29949
  • 기사등록 2022-02-25 16:19:24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15대서 20대로 확대된 수출 전략 품목…K-뷰티·농식품까지 주력산업으로 정부가 수출 다변화 흐름을 반영해 15대 주력 수출 품목을 20대로 확대하고, 올해 1분기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부는 수출입 분석 기준인 MTI(Ministry of Trade and Industry) 코드를 개정해 기존 15대 주력 수출 품목 체계를 20대로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2020년 이후 6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최근 수출 구조 ..
  2. 중기부 제1차관, 플라스틱 용기 제조기업 방문…중동전쟁 영향 점검 중소벤처기업부 노용석 제1차관은 5월 6일 대구 달성군 ㈜케이아이비를 방문해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수급 차질과 환율 상승 등 플라스틱 용기 제조업계의 경영 애로를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노용석 제1차관은 이날 식음료·화장품용 페트병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케이아이비를 찾아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공급망 ...
  3. 이재명 대통령 “물가 안정 최우선”…고유가 대응·공급망 관리 총력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국제유가 불안에 따른 물가 압력에 대응해 공급망 관리와 주요 품목 수급 안정에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강유정 대통령실 수석대변인은 7일 대통령 주재 제32차 수석보좌관회의 및 현안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물가 안정과 민생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주문했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회의 모두발.
  4. 정부, TV수신료 ‘분리징수’ 규정 삭제…전기요금과 결합징수 유지 정부가 텔레비전방송 수신료의 분리징수 규정을 삭제하고 전기요금과의 결합징수 체계를 시행령에 반영했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8일 열린 ‘2026년 제7차 전체회의’에서 텔레비전방송 수신료 납부 방식을 기존 분리 고지·징수에서 결합 고지·징수 체계로 정비하는 내용을 담은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의결했...
  5. 술병에 ‘경고그림’ 붙는다…정부, 음주운전 경고 표시도 의무화 오는 11월부터 술병에 음주 위험을 알리는 경고그림과 ‘음주운전 금지’ 문구가 의무적으로 표시된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과 관련 고시를 마련하고 오는 11월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음주로 인한 건강상 위험과 음주운전 등 사회적 폐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