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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억원 투입 `우수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안` 발굴 - 일반, OTT 플랫폼 연계, 국제영화제 연계, 사회적 가치 주제 짧은 영상 등 - 총 90편 선정, 전체 포상금 규모 13억 9000만원…전년 대비 5억원 증액

윤승원 기자

  • 기사등록 2022-01-27 1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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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함께 27일부터 `2022 대한민국 방송영상콘텐츠 기획개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연계, 국제영화제 연계, 사회적 가치 주제 짧은 영상 등 유형별로 드라마, 예능·교양, 다큐멘터리 등 분야의 우수한 기획안을 발굴한다는 취지다.

 

문체부는 지난해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기획개발에만 예산 20억원을 투입해 중소제작사가 보유한 방송 및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상용화 목적의 우수 기획안이 후속 제작 및 유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안을 고도화하는 완성화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한다.

 

올해는 공모전 규모를 대폭 확대해, 지난해보다 40편 많은 총 90편을 선정하고 전체 포상금 규모도 13억 9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억원이 증액됐다. 분야별 최우수작에 대한 포상금도 전년 대비 평균 54% 높이고 우수도를 기준으로 선정작에 대한 포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특히 발굴된 기획안이 제작과 유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이 확대된다. 공모전 최우수작 10편을 비롯해 다른 선정작들은 다음 연도 제작지원 사업 참여 시 최대 가점 5점을 받을 수 있으며, `완성화 지원 프로그램`을 수료한 작품들도 가점 혜택을 받는다.

 

다큐멘터리 기획 개발작 15편은 `EBS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EDIF)`,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DMZ Docs)` 출품까지 후속 지원하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특화 기획 개발작 10편은 제작비 투자 유치를 받을 수 있도록 국내 플랫폼사와의 연계를 지원한다.

 

또한, 문체부는 지난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완성화 지원 프로그램`도 강화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작은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맞춤형 자문을 통해 기획안의 완성도를 높이고, 제작·투자 유치를 위한 견본 영상물 제작비로 작품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작 중 우수작은 `유통상담회`를 통해 제작·투자 유치 기회를 얻는다.

 

황성운 문체부 미디어정책국장은 "공모전을 통해 중소제작사의 우수한 기획안들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식재산(IP) 보유를 기반으로 한 제작과 국내외 유통으로 이어져 우수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형별로 다른 공모전 일정과 신청 접수 등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년 대한민국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안 공모전 포스터 (이미지=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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