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문체부, 청년예술가 공연 `청춘마이크 페스티벌` 개최 - 20일 오전 11시~오후 6시 `2021 청춘마이크 페스티벌` 온·오프라인 진행 - 청년예술가 22개팀·청춘마이크 졸업예술가 5개팀 협업 무대 등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1-11-17 09:31:59
기사수정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21 청춘마이크 페스티벌`을 `청춘마이크` 유튜브 채널 및 한강 세빛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청춘마이크`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예술가 22개팀과 전문 예술가로 성장한 `청춘마이크` 졸업예술가 5개팀이 각자의 무대와 협업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 `청춘마이크` 팀은 ▲음악 ▲춤/현대무용, ▲서커스/마술, ▲전통예술 등 4개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졸업팀인 `더 헤이마`, `트리스`, `오단해 X 밴드 상생`, `버블아티스트 MC 선호`, `국악연희단 하랑`은 국내외에서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사로잡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독창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예술가들이 오직 이번 축제만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협업 공연을 펼친다.

 

`청춘마이크`는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대한민국 청년예술가에게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꿈을 키우고, 전문성을 갖춘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1269개팀, 청년예술가 4655명이 참여했으며, 전국에서 공연 약 6900회를 열어 국민 120여만명을 만난 바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청춘마이크`는 활동 여건이 열악한 청년예술가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기반을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축제가 청년예술가에게 성장 발판이 되는 대표 청년 축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 청춘마이크 페스티벌` 포스터 (이미지=문화체육관광부)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28684
  • 기사등록 2021-11-17 09:31:59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정부, 4일 '의료 현안 브리핑'...전공의 사태 '출구전략' 나오나 전공의들의 집단사직 사태가 석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사태를 일단락시키기 위해 이들의 사직서 수리와 행정처분 등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조규홍 장관은 오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개혁 관련 현안 브리핑'을 개최한다. 이날 브리핑에서 전공의들의 집단사직 사태와 ...
  2. 윤 대통령, "국가·국민 위해 파이팅하자…한몸으로 뼈가 빠지게 뛰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국민의힘 22대 국회의원에게 "앞으로 4년 동안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으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파이팅 해달라"고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국민의힘 국회의원 워크숍에 참석해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당과 국가의 귀중한 자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오늘 여러분을 보니 정말 스트레스가 풀리고 힘이 난다...
  3. '한일중 회의체' 정례화 복원…"한반도 문제 정치적 해결 노력" 한국과 중국, 일본이 3국 정상회의를 다시 정례화하기로 했다. 지난 4년 5개월 동안 중단됐던 3국 정상회의를 재개함으로써 3국 협력체제의 복원과 정상화에 합의한 것이다.한반도 비핵화 문제에는 정치적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지만, 한일 양국과 중국의 입장이 달라 구체적인 해법에 대한 합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4. 현대자동차, 5일 `2025 그랜저` 연식 변경 모델 출시 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품격 세단, 그랜저의 연식 변경 모델 ‘2025 그랜저’를 5일(수)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2025 그랜저는 최신 지능형 안전사양인 ‘차로 유지 보조(LFA) 2’를 전 트림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다.차로 유지 보조 2는 전방 카메라의 작동 영역을 확대하고 조향 제어 방식을 보강...
  5. 정부·철강업계, 철 자원 확보·수소환원제철 등 철강산업 탄소중립 위해 총력 대응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철강협회는 3일 서울 포스코 센터에서 ‘제25회 철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 안덕근 장관과 한국철강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장인화 포스코 회장 등 주요 철강사 임원진 및 철강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철의 날’은 1973년 6월 9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용광로에서 첫 쇳...
포커스 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