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가을한강 생태탐방 `그린한강 프로젝트` 신청접수 - `생태지도 만들기`, 동・식물 등 생명체 게시판 표현 셀프 참여형 프로그램 - 자세한 내용,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서 `그린한강` 검색 후 참고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1-11-05 16:06:14
기사수정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1월 한 달간 도심 속 풍부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한강 생태공원에서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누리고 한강의 생태적 가치를 직접 관찰하는 `그린한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난지수변학습센터 `생태지도 만들기` (사진=서울시)

`그린한강 프로젝트`는 한강 곳곳에 자리한 숨은 보물인 생태공원 6개소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개별적으로 참여해 함께 완성하는 `생태지도 만들기`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생태지도 만들기`는 공원 방문자가 스스로 생태공원을 탐방한 후, 공원 곳곳에서 발견한 동・식물, 곤충 등 생명체를 다양한 방식으로 게시판에 표현하는 셀프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능동적인 공원 이용을 통해 생태공원을 찾는 시민이 한강공원 `이용자`를 넘어 공원과 자연을 잇는 `매개자`이자, 생태계의 가치를 직접 만들어가는 `가치 생산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각 생태공원의 위치에 따라 볼거리, 즐길 거리뿐 아니라 생태적 특징이 다르니, 공원별 소개를 확인한 후 원하는 공원에서 참여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거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그린한강`을 검색하면 된다.

 

공공서비스 예약에서 접수 중이며 한강 생태공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고,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황인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도심 속 자연명소인 한강 생태공원에서 치유하고 재충전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강의 자연과 생태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28546
  • 기사등록 2021-11-05 16:06:14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미아동 345-1 일대, 25층 규모 주거단지로 재탄생… 신속통합기획 확정 서울시는 23일, 수십 년간 개발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던 강북구 미아동 345-1 일대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을 통해 해당 지역은 북한산 경관을 살린 조망과 녹지축을 기반으로, 25층 내외의 아파트 1,2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시는 이번 개발이 지역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주변과의 조화...
  2. “경기도 접경지, 버려진 집을 핫플로! 재탄생(Reborn)” 경기도는 접경지역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접경지역 시군과 협력해 2025년도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7개 시군(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에서 신청한 117개 가운데 정비 기준에 맞는 대상지 32개를 최종 선정해 빈집 정비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선정된 대상지.
  3. 공장 보유 중소·중견기업 중 19.5%만 스마트공장 도입…대부분 기초단계 중소벤처기업부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28일 「제1차 스마트제조혁신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2023년 7월) 이후 처음 실시된 것으로, 중소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 현황을 파악했다.실태조사 결과, 공장을 보유한 중소·중견 제조기업 163,273개사 중 스마트공장을...
  4. 서울시, 부동산 교란행위 70건 적발…“투기 수요 끝까지 추적” 서울시는 부동산시장 혼란을 유발하는 교란행위 근절을 위해 공인중개사무소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70건의 의심거래를 적발했으며, 자금출처 조사 등 정밀조사와 함께 위법사항 발견 시 강력 대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서울시는 최근 마포, 성동, 광진, 강동 등 서울 전역의 공인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집값 담합 ▲허위계약 신고 ▲..
  5.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더욱 편리하고 친절해진 서비스 제공 국세청이 5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맞아 납세자 편의를 대폭 강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4월 25일부터 신고 안내문을 모바일로 발송하며, 모두채움 안내문을 통해 가산세 걱정 없이 쉽게 신고할 수 있게 됐다.2024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2025년 6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며, 세무서 방문 없이 홈택스(PC), ...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