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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20만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 투쟁선포’ 기자회견 - 복리후생비 차별금지, 공무직 법제화 등 요구하며 오는 10월 20일 총파업 예고

김호은 기자

  • 기사등록 2021-10-05 15: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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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조합원들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중회의실에서 ‘20만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가졌다.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중회의실에서 `20만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가졌다.

조합원들은 기자회견에서 복리후생비 차별금지, 공무직 법제화 등을 요구하며 오는 10월 20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이들은 “20만 민간위탁 노동자 중, 국민의 생명안전과 직결된 업무를 비롯해서 개인정보를 다루는 업무 및 공공의 성격이 강한 업무, 상시지속성이 강한 업무는 직접고용, 직접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20만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의 10월 20일 총파업 투쟁선포 및 하반기 국회를 상대로 예산과 법제화 쟁취를 위한 강력한 투쟁계획 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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