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민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8일(토)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삼각산시민청 1동 2층 활짝라운지에서 대학로 인기 개그공연팀을 초청해 <테니스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8일(토)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삼각산시민청 1동 2층 활짝라운지에서 대학로 인기 개그공연팀을 초청해 <테니스쇼>를 선보인다.
올해 4월 28일 개관한 삼각산시민청은 서울시 동북권인 강북구와 도봉구 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토요일은 삼각산청이 좋아’(매월 둘째 주 토요일) △어린이, 가족 대상 프로그램 ‘할머니동화책’(매주 일요일)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활력콘서트’(수시)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테니스쇼>는 삼각산시민청 대표축제 ‘토요일은 삼각산청이 좋아’의 일환으로 100명의 시민 관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코미디언 안시우, 이수한, 이융성, 김선정 등이 출연해 모든 연령층의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테니스쇼>는 TV프로그램 SBS<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의 대표 코너 중 하나로, “테니스~ 테니스~ 스파이크 강시브 리시브 테니스”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많은 시청자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삼각산시민청에서는 △바람 △욥 △이야 △문제점1 △문제점2 △저승사자 △죄송합니다 △테니스 등의 코너와 댄스무대를 선보인다.
8일(토) 오후 3시부터 펼쳐지는 <테니스쇼>는 당일 삼각산시민청을 찾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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