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원 기자
대다수 국내기업이 현 경제 여건 하에서 기업을 경영하는데 원자재 가격 상승, 코로나19 재확산, 금리 인상 등이 커다란 걸림돌이라고 대답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국내 대기업 104개, 중소기업 206개 등 3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경영에 가장 큰 부담요인으로 ‘원자재가격 상승’(81.6%, 복수응답)과 ‘코로나19 재확산’(80.6%), ‘금리인상(67.7%)’ 등으로 답변했다고 30일 밝혔다.
원자재 가격을 제품 가격에 곧바로 반영할 수 없는 기업들은 최근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은 감소한 곳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금리 인상과 관련해서는 응답 기업의 66.5%가 “코로나19 재확산이 심상찮은 만큼 금리인상은 내년 이후가 바람직하다”고 답변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국내 대기업 104개, 중소기업 206개 등 3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경영에 가장 큰 부담요인으로 ‘원자재가격 상승’(81.6%, 복수응답)과 ‘코로나19 재확산’(80.6%), ‘금리인상(67.7%)’ 등으로 답변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김치원 기자)상반기 경제 지표 회복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위기를 극복했다’는 답은 18.7%에 그쳤고, 77.5%는 ‘극복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다만 이 가운데 ‘현재 영업상황이 좋지 않지만, 점차 호전될 것’이라는 답이 57.8%를 차지해 코로나19 극복 기대는 높은 편이었다.
내년 치러질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에 바라는 점으로는 75.8%가 ‘코로나 위기와 경제현안 해결에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저성장 함정 극복 및 지속발전의 비전과 해법 제시’(69.4%)와 ‘경제와 기업에 부담을 주는 공약의 자제’(62.3%) 등의 응답도 많았다.
대선후보들이 가져야 할 양극화 문제 해결 방향에 대해서는 ‘대기업과 고소득층이 자발적으로 중소기업과 저소득계층을 도울 수 있는 정책과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47.1%)는 ‘윈-윈 해법’을 주문한 기업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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