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다음달 17일부터 지급 개시 - 지원유형과 지원금액 세분화해 지원... 총 소요 예산은 4조2200억원

김치원 기자

  • 기사등록 2021-07-26 15:15:16
기사수정

코로나19로 자금줄이 막힌 소상공인들에게 가뭄 속 단비처럼 쓰일 희망회복자금이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따라 다음달 17일부터 지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6조1930억원으로 확정되면서 예산 집행이 가능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예산액은 당초 정부안 대비 1조3554억원 증액된 규모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거리두기 단계 격상 등을 감안해 국회 심사 과정에서 소상공인 피해지원 예산 1조3771억원이 증액됐다.


우선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은 방역조치 수준·기간, 사업체 규모 등 업체별 피해 정도를 반영해 지원유형과 지원금액을 세분화해 지원한다. 총 소요 예산은 4조2200억원이다.


코로나19로 자금줄이 막힌 소상공인들에게 가뭄 속 단비처럼 쓰일 희망회복자금이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따라 다음달 17일부터 지급된다.  (사진=중기부)집합금지 이행 사업체는 300만~2000만원, 영업제한 이행 사업체는 200만~900만원을 지원한다. 업종 매출감소율이 10% 이상인 업종을 경영위기업종으로 선정해 최대 400만원까지 지급한다. 


130만명을 대상으로 우선  내달 17일 지급을 시작하고, 나머지는 다음달 말 지급한다.


손실보상제는 1조263억원이 반영됐다. 국회에서 4034억원이 증액됐다. 10월 8일부터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열어 구체적인 보상 산정 기준과 지급방식을 확정한다. 보상금은 10월말부터 제공한다.


긴급대출은 6조원을 편성했다. 이달 중으로 공급한다. 집합금지·영업제한·경영위기 업종 저신용 소상공인에게 1.5% 금리로 1000만원까지 대출하는 '저신용 소상공인 융자' 규모를 1조2000억원으로 확대 공급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26819
  • 기사등록 2021-07-26 15:15:16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닫혀있던 대통령기록물 국민에 공개…비공개 5만4천건 전환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국가 안보와 정책 보안 등을 이유로 비공개해 온 대통령기록물 5만4천여 건을 공개로 전환하고, 이달 28일부터 대통령기록관 누리집을 통해 국민에게 목록을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되는 기록물은 ‘2025년도 공개재분류 대상’ 비공개 기록물 가운데 대통령기록관리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개로 ...
  2. 신용정보법 시행령 개정…가상자산 거래정보 신용정보로 편입 정부는 27일 국무회의에서 신용정보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하고, 가상자산 거래정보를 신용정보에 포함하는 한편 데이터 결합·활용 규제를 합리화해 금융 분야 인공지능 활용과 소비자 보호를 동시에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개정안은 금융 분야 인공지능(AI) 활용 확대 등 국정과제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의 조항을 정비...
  3. 과기정통부·KISA, 2025 사이버 침해 26% 급증…AI 공격 확산 경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7일 ‘2025년 사이버 위협 동향과 2026년 사이버 위협 전망 보고서’를 발표하고, 지난해 기업 침해사고 신고가 2,383건으로 1년 전보다 26.3% 늘어난 가운데 2026년에는 인공지능 기반 사이버 위협과 인공지능 서비스 대상 공격이 더 늘 것으로 내다봤다.과기정통부와 KISA는 2025년 침해사고 통계...
  4. 이재명 정부 첫 정부업무평가…경제·혁신·소통 성과 강조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27일 발표된 2025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 출범 첫해 47개 중앙행정기관의 업무성과를 역점정책·규제합리화·정부혁신·정책소통 4개 부문으로 평가한 결과 경제 활성화와 정부 효율성 제고, 정책 소통에 성과를 낸 기관들이 우수 평가를 받았다.국무조정실은 이날 국무회...
  5. 국립공원 투명페트병, 수거부터 재생제품까지 한 번에 잇는다 국립공원공단이 28일 서울 중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우정사업본부 등 5개 기관과 투명페트병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립공원에서 버려진 폐페트병을 수거부터 재활용 제품 생산까지 잇는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국립공원공단을 비롯해 우정사업본부, 롯데칠성음료,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