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네이버의 저력... 다시 시총 3위로 올라서 -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13일 종가 기준 시총 72조4402억원에 달해

김치원 기자

  • 기사등록 2021-07-14 09:23:40
기사수정

인터넷 공룡포털 네이버가 카카오에 넘겨줬던 유가증권 시장 시가총액 3위 자리를 한 달 만에 탈환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버는 전날보다 2만2500원(5.38%) 오른 44만10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44만200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이날 종가 기준 네이버의 시가총액은 72조4402억원으로 전날(68조7442억원)보다 약 3조6960억원 증가했다.


인터넷 공룡포털 네이버가 카카오에 넘겨줬던 유가증권 시장 시가총액 3위 자리를 한 달 만에 탈환했다. (사진=네이버)이로써 네이버는 시총 규모로 삼성전자(476조3886억원), SK하이닉스(89조5443억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지난 6월 15일 카카오에 밀려 3위 자리를 내준 지 거의 한 달만이다. 


카카오 종가는 1000원(0.62%) 하락한 16만1000원으로, 시총은 71조5581억원를 기록했다.


네이버 주가가 급등한 것은 골드만삭스의 보고서 영향이 컸다. 골드만삭스는 네이버에 대해 2분기 매출이 20%가량 증가하고, 영업이익이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검색을 비롯한 커머스, 핀테크 등 여러 사업 부문을 좋게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55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네이버를 952억원 순매수했다. 네이버는 SK하이닉스(1315억원)에 이어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으로 이름을 올렸다. 반대로 카카오 주식은 가장 많이 판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은 카카오 주식 765억원을 순매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26621
  • 기사등록 2021-07-14 09:23:40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15대서 20대로 확대된 수출 전략 품목…K-뷰티·농식품까지 주력산업으로 정부가 수출 다변화 흐름을 반영해 15대 주력 수출 품목을 20대로 확대하고, 올해 1분기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부는 수출입 분석 기준인 MTI(Ministry of Trade and Industry) 코드를 개정해 기존 15대 주력 수출 품목 체계를 20대로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2020년 이후 6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최근 수출 구조 ..
  2. 중기부 제1차관, 플라스틱 용기 제조기업 방문…중동전쟁 영향 점검 중소벤처기업부 노용석 제1차관은 5월 6일 대구 달성군 ㈜케이아이비를 방문해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수급 차질과 환율 상승 등 플라스틱 용기 제조업계의 경영 애로를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노용석 제1차관은 이날 식음료·화장품용 페트병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케이아이비를 찾아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공급망 ...
  3. 이재명 대통령 “물가 안정 최우선”…고유가 대응·공급망 관리 총력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국제유가 불안에 따른 물가 압력에 대응해 공급망 관리와 주요 품목 수급 안정에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강유정 대통령실 수석대변인은 7일 대통령 주재 제32차 수석보좌관회의 및 현안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물가 안정과 민생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주문했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회의 모두발.
  4. 정부, TV수신료 ‘분리징수’ 규정 삭제…전기요금과 결합징수 유지 정부가 텔레비전방송 수신료의 분리징수 규정을 삭제하고 전기요금과의 결합징수 체계를 시행령에 반영했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8일 열린 ‘2026년 제7차 전체회의’에서 텔레비전방송 수신료 납부 방식을 기존 분리 고지·징수에서 결합 고지·징수 체계로 정비하는 내용을 담은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의결했...
  5. 술병에 ‘경고그림’ 붙는다…정부, 음주운전 경고 표시도 의무화 오는 11월부터 술병에 음주 위험을 알리는 경고그림과 ‘음주운전 금지’ 문구가 의무적으로 표시된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과 관련 고시를 마련하고 오는 11월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음주로 인한 건강상 위험과 음주운전 등 사회적 폐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