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은 기자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조합원들은 7일 오전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필수노동자 최저임금 인상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조합원들은 필수노동자들에 대한 최저임금 인상과 제대로 된 지원대책 등을 촉구했다. 이들은 “제대로 된 필수노동자 지원·보호 대책은 ‘최저임금 인상’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는 역대 최저수준의 최저임금을 결정했던 공익위원들을 유임하면서 후보시절 공약한 바에 따른 1만원 이상의 최저임금 달성을 포기한 듯 보인다”고 비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26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