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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젊은 명품 고객 잡기 나선다 - 2030 명품 매출 매년 전체 매출 웃돌며 명품에서도 큰 손으로 자리매김 - 신세계, 명품 큰 손인 영고객 저격 명품 할인행사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윤승원 기자

  • 기사등록 2018-11-12 12: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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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에서 큰 손으로 떠오르는 2030을 잡기 위해 신세계가 온·오프라인에서 명품 행사를 동시에 펼친다.

특히 명품을 찾는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온라인 쇼핑에 익숙한 영고객 선점을 위해 신세계몰에서는 ‘명품 갈라쇼’를 준비했다.


신세계가 명품에서 큰 손으로 떠오르는 2030을 잡기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명품 행사를 동시에 펼친다. (사진=신세계)이번 명품 갈라쇼는 신세계몰에서 명품을 구매하면 온라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S머니를 구매금액의 최대 20%까지 추가로 적립해주는 행사다.


기존 10% 수준 S머니 적립을 2배로 올려 온라인 명품 매출 활성화를 꾀하는 것이다.

올 하반기에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를 엄선해 하루에 한 브랜드씩 갈라쇼를 진행한다.

19일부터 1주일간 SK-II, 바비브라운, 록시땅, 조르지오아르마니 명품 화장품을 시작으로 26일부터는 구찌, 버버리, 몽블랑, 코치, 론진 명품 잡화까지 가세한다.

불황에도 명품 매출은 꾸준히 늘고 있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 명품 매출신장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두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명품 매출을 연령대별로 살펴본 결과, 영고객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이 명품 매출 신장세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는 2016년부터 매년 신장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서는 전체 명품 매출신장률에 두 배 가까운 수치를 기록했다. 30대의 경우에도 매년 전체 매출신장률을 웃돌고 있다.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고객이 명품도 인터넷에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신세계몰 명품 매출 역시 올해 10월말까지 누계로 전년대비 16% 신장하고 있다.

오프라인 채널인 백화점 매장에서도 대규모 명품 시즌오프가 진행된다.

신세계백화점에서는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등 주요 점포에서 총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해외 유명 브랜드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먼저 에트로, 마이클코어스, 코치, 에스까다, 조르지오아르마니 등 명품 잡화와 해외 의류 브랜드가 11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즌오프에 돌입해 올 하반기 명품 쇼핑을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어 24일부터는 분더샵 여성·남성, 마이분 등 신세계가 직접 운영하는 편집숍의 인기의류는 물론 슈즈편집숍인 슈컬렉션의 잡화도 최대 40% 할인한다.

분더샵 여성은 베트멍, 셀린느, 클로에, 크리스챤루부탱 등 해외 유명 브랜드를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베트멍 재킷 123만9천원, 크리스챤루부탱 구두 79만 8천원, 셀린느 스커트 107만원, 클로에 가방 245만원 등이 있다.

분더샵 남성에선 베트멍 스웻셔츠 37만 1천원, 메종마르지엘라 니트 46만 9천원, 드리스반노튼 반팔 셔츠 41만3천원, 알렉산더맥퀸 스니커즈 69만3천원 등 인기 상품을 할인한다.

마이분에서도 메종 마르지엘라, MM6, 마르니, 스텔라 맥카트니, 드리스반노튼, 더로우 등 대표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메종마르지엘라 스커트 65만 1천원, MM6 데님 32만 9천원, 스텔라 맥카트니 스니커즈 66만 5천원 등이다.

22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슈컬렉션은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지안비토로시,르네까오빌라, 아쿠아주라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고 대표 상품으로는 아쿠아주라 벨벳 로퍼 62만원, 지안비토로시 앵클부츠 90만원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 손문국 부사장은 “불황에도 명품 매출은 꾸준히 신장하고 있다”며,“명품 장르에서도 큰 손으로 떠오르는 2030들이 익숙한 온라인에서도 관련 행사를 준비해 다양한 고객들이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쇼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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