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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개학 첫 주, 현 거리두기 단계 기준 학사 운영” - 현재 거리두기 단계 및 체제 맞춰 계획한 학사일정 운영…시도교육청 통해 각급 학교에 안내 - ‘2021학년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 및 현 거리두기 단계 따라 학사일정, 교육과정, 급식 및 돌봄 등 개학 준비

강희욱 기자

  • 기사등록 2021-02-25 10: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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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개학 첫 주 일선 학교들의 학사일정을 현재 거리두기 기준에 맞춰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사진은 22일 신학기 준비상황 점검 당시. (사진=교육부)

교육부는 3월 개학을 안정적으로 실시하고 학생‧학부모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개학 첫 주는 현재 거리두기 단계 및 체제에 맞춰 계획한 학사일정대로 운영하도록 시도교육청을 통해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3월 개학을 앞두고 학교 현장에서는 지난 1월 28일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공동으로 발표한 ‘2021학년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과 현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학사일정, 교육과정, 급식 및 돌봄 등 개학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다만, 현 거리두기 단계의 적용 시점과 거리두기 체제 개편 논의로 인해 학사운영을 준비하는 학교와 개학을 앞둔 학부모들의 우려를 고려해 교육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 등 방역당국과 협의 하에 개학 첫 주는 학교에서 현재 계획하고 있는 학사일정에 따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교육부는 3월 개학을 앞둔 시점에서 등교 확대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 조치 등 개학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줄 것을 각 시도교육청과 학교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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