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모노드라마의 살아있는 역사, 세대공감 연극 ‘염쟁이 유씨’

심종대 기자

  • 기사등록 2018-10-25 13:18:08
기사수정


세대공감 연극 ‘염쟁이 유씨’가 다음 달 7일부터 12월 9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 무대에 올린다. 


연극 ‘염잼이 유씨’는 삶과 죽음에 대해 유쾌하게 풀어낸 연극으로, 단 한 명의 배우가 15개 배역을 소화하는 이 작품은 삶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는 모노드라마 이다.


연극 ‘염쟁이 유씨’는 3천회를 넘게 무대에 올리면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웃고 즐기다 보면 어느새 공연은 매일 다른 한 편이 탄생된다. 급변하는 요즘 시대에 어린 학생부터 세상 경험이 많은 어르신까지 모두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조 염쟁이 유순웅 배우는 영화 ‘명량’ 등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인 배우로, 최근에는 연극 ‘조씨 고아- 복수의 씨앗’에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


원조 배우의 무게감을 느낄 수 있는 연기를 펼치고 있는 유순웅 배우만의 독특한 연기로 “천상 염쟁이 팔자인개벼~”라는 극중 대사가 어울린다. 


연극 ‘염쟁이 유씨’를 함께 이끌어가고 있는 임형택 배우는 이미 1,000회가 넘는 공연을 올린 2대 염쟁이로, 그는 개성 있는 캐릭터로 각종 영화에서도 맹활약 하고 있다. 공연 중 선보이는 자연스러운 애드립은 관객들에게 더욱 큰 재미를 선사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2446
  • 기사등록 2018-10-25 13:18:08
포커스더보기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