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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한 달 앞둔 2018 10월 모의고사 "비교적 어려웠다" - ebs가 공개한 실시간 등급컷은 국어 88점 수학 88점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8-10-16 18: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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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한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6일 시행됐다. 


교육당국이 주관하는 마지막 모의평가인 10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6일  이날 전국 1835개 고등학교 1만344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10월 모의고사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난이도가 쉽게 출제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모의고사는 이른바 '불 난이도'로 불릴 정도로 어려웠다. 


이번 10월 모의고사는 1교시 국어 영역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상당수 수험생이 2, 3교시에 치른 수학과 영어 영역 시험에도 부담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ebs 홈페이지의 체감 난이도 조사에서도 대부분의 학생이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ebs가 공개한 2018학년도 10월 학력평가 예상 등급컷 (자료=ebs) 

한편 모의고사가 끝는 이날 오후 7시 ebs가 공개한 10월 모의고사 실시간 등급컷은 국어 1등급은 88점 2등급은 81점으로 나타났다. 수학 가형은 1등급이 88점 2등급이 84점이며 수학 나형은 1등급 80점 2등급 69점이었다. 


실시간 등급컷은 체감 등급컷으로 풀서비스 채점을 통한 등급컷 추정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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