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SK텔레콤, 누구(NUGU)에 4개 언어 통번역 '지니톡' 탑재 - 한·중·일·영 4개 언어 자동통번역 가능...‘T맵x누구’ 등 서비스 확대

진효종 기자

  • 기사등록 2018-10-10 13:15:45
기사수정

외국어에 서툴러도 외국인과의 대화에서 자유로워질 날이 머지 않았다. 최근 들어 급성장하고 있는 인공지능 통번역 서비스 덕분이다. SK텔레콤이 한글과컴퓨터의 자동통번역 솔루션 ‘말랑말랑 지니톡’을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NUGU)’에 탑재한다고 밝혔다.  


2018 서울세계불꽃축제 NUGU(누구) 부스 현장 (사진=누구블로그 제공) 

SK텔레콤과 한글과컴퓨터는 1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SK T타워에서 박명순 SK텔레콤 AI사업Unit장과 노진호 한컴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K텔레콤 누구 이용 고객은 향후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언어로 된 단어나 문장에 대해 자동통번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은 개개인의 음성 인식 사용성을 높일 수 있는 기능 중 교육 효과가 높고, 국내 고객은 물론 외국인 고객의 편의를 크게 높일 수 있는 통번역 기능을 누구에 탑재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학생은 누구 스피커를 이용해 외국어 공부를 하고, 택시기사는 ‘T맵x누구’를 이용해 외국인에게 경로 및 요금을 안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누구 서비스에 지니톡을 탑재하는 한편, 인공지능 기반 자동통번역 기능 고도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SK텔레콤 박명순 AI사업유닛장은 "국내 최고 수준 자동통번역 솔루션인 지니톡을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에 탑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삶에 인공지능이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노진호 한컴 대표이사는 "국내 AI 시장을 이끌고 있는 누구 플랫폼에 지니톡을 탑재하게 되어 매우 의미있는 성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사용자들의 자동통번역 서비스 이용 방식이나 명령 패턴에 대한 지속적인 분석을 통해 서비스 질과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컴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이 공동 개발한 자동통번역 솔루션 지니톡은 한컴과 ETRI의 합작법인인 ‘한컴인터프리’가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어 음성인식 기술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8개 언어쌍에 대한 통번역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 자동통번역 솔루션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2312
  • 기사등록 2018-10-10 13:15:45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이종욱 관세청 차장, 인천공항·우편 현장 점검…“마약 밀반입 차단 총력” 이종욱 관세청 차장이 마약 밀반입 차단 강화를 위해 통관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종욱 차장은 16일 인천공항세관 특송물류센터와 부천우편집중국을 방문해 통관 단계에서의 마약류 단속 프로세스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특송화물과 국제우편을 통한 마약 밀반입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현장 대응 체계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인천.
  2.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7%…민주당 48% 2주 연속 ‘최고치’ 이재명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67%를 기록하며 높은 지지세를 이어갔다.한국갤럽이 2026년 4월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67%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4%, 의견 유보는 10%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
  3. 새벽 3시30분 달리는 자율주행 ‘A504’ 개통…서울 동서남북 연결 완성 서울시가 새벽 시간대 이동을 지원하는 자율주행버스 ‘A504’ 노선을 개통한다.서울시는 4월 29일부터 금천구청에서 시청역까지 운행하는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A504’ 노선을 개통한다. 이번 노선 신설로 서울 동서남북을 잇는 자율주행 대중교통 네트워크가 완성되며, 새벽 시간대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A504 ...
  4. 서울 전역이 공연장…‘구석구석라이브’ 2천회 거리공연 펼친다 서울시가 150개 공연팀과 함께 연말까지 약 2천 회의 거리공연을 선보인다.서울시는 4월 말부터 12월까지 대표 거리공연 사업 ‘구석구석라이브’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150개 공연팀이 참여해 서울 전역에서 약 2,000회의 공연을 펼치며,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구석구석라이브’는 2011년...
  5.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개시…취약계층 최대 60만원 선제 지원 보건복지부는 27일 중동 위기에 따른 유가 급등과 고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개시하고, 정은경 장관이 세종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및 지급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정부가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국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지원금 지급에 착수했다. ...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