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의 성수, 태권도 보러 오세요… 2026 서울시 태권도공연 개막 공연 성료
지난해 관람객 25.6% 증가, 공연 만족도 97.7점, 재관람 의향 98.8%라는 역대급 성과로 인정받은 서울시 태권도공연이 올해도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올렸다. 서울시는 지난 5월 9일 토요일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 ‘2026 서울시 태권도 상설공연’ 개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제 앞으로 10월까지 남산골한옥마을 상설공연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거리 공연으로 구성해 태권도의 역동적인 매력을 알리고,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먼저 행사의 중심
강희욱 기자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 글로벌로지스 앞에서 '택배노동자 과로사 발생 롯데택배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최인호 기자)과로사로 추정되는 34세 택배노동자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롯데택배 측에 유가족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하며 방지 대책 이행을 강조했다.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는 23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 글로벌로지스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롯데택배가 국민 앞에 발표했던 과로사 대책이 현실에서 전혀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사측은 과로사한 노동자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과 이행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책위에 따르면 23일 롯데택배 수권권선 세종대리점 소속 택배노동자 34세 박 모 씨가 집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그의 가족들은 박 씨가 매일 아침 6시에 출근하고 밤 9시까지 일했으며, 7월 1일 입사 이후 체중이 20kg 감소했다.
대책위는 “고인이 일했던 택배현장에는 롯데택배가 약속했던 분류작업 인력이 단 한병도 투입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특히 지난주에는 오후 2시까지 장시간 분류작업이 진행됐고, 그 이후 250개 물량을 배송했다. 결국, 장시간 과중한 노동 강도로 과로사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로사를 방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법적 장치가 될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이 현재 임시국회에 발의되어 있지만, 변창흠 국토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를 툴러싼 여야 대치체 파행을 맞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국회는 정쟁을 중단하고 생활물류법을 연내에 반드시 통과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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