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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중소기업 수출 지원에 ‘이커머스 플랫폼’ 쓴다

안정훈 기자

  • 기사등록 2020-08-13 18: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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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사진=중기부)중소벤처기업부가 이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는 방안을 구상했다. 


중기부는 서울 스퀘어 11번가 행사장에서 ‘국내외 플랫폼 간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중기부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시대를 대비해 비대면・온라인 수출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추경예산을 활용한 신규사업을 추진했다.


협약식에는 ▲국내 기업에서 11번가와 지마켓, 해외에서는 ▲미국의 아마존 글로벌셀링·이베이 ▲동남아의 쇼피·라자다·큐텐 ▲일본의 큐텐재팬 ▲대만의 라인, 그리고 전자무역 전문기관인 한국무역정보통신(이하 KTNET)까지 총 11개 기관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다. 


중기부는 협약체결 이후 국내 온라인몰의 인기제품으로 글로벌 판매가 연계될 수 있는 기업을 초청해 사업설명 및 Q&A 등 간담회를 진행했다.


중기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온라인몰의 인기상품과 수출유망상품 등은 글로벌 온라인몰의 개별적인 입점과 번역, 마케팅을 진행하지 않아도 다수의 글로벌 온라인몰에서 상품 등록과 판매 연계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형 온라인몰의 상표 경쟁력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효과와 더불어, KTNET의 구매확인서 발급 지원을 통한 수출 기업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중기부와 중진공에서는 국내 인기·유망상품 풀 구축과 마케팅 기획을, 국내 몰은 국내 인기·유망상품의 상세 설명에 대한 번역과 제품 취합을, 글로벌 판매자들은 현지 판매 증대를 위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지원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비대면·온라인으로 산업구조가 급변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e-커머스 시장을 적극 공략할 때”라며 “향후 온라인・비대면을 통한 수출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용석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수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온라인・비대면을 통한 수출지원이 필수”라고 강조하면서, “올해는 10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사업성과에 따라 참여기업과 플랫폼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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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13 18: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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