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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열리는 ‘박물관·미술관 주간’ 알림이 모집 - 참가자 접수, 활동비와 행사 참여 박물관·미술관 무료입장 제공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0-06-24 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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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2020 박물관·미술관 주간’ 알림이를 모집한다.

문체부는 ’12년부터 세계 박물관의 날을 계기로 매년 5월 중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일정을 8월[8. 14.∼8. 23.]로 연기했다.

‘2020 박물관·미술관 주간’에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위한 박물관·미술관’을 주제로 전국 박물관·미술관에서 특별전시와 체험 프로그램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국 박물관·미술관과 국민들의 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처음으로 6개 권역별로 알림이 1명씩 총 6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알림이는 7월에서 9월까지 약 2달간 해당 권역 내 박물관·미술관을 방문해 사전 준비 과정부터 행사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 후기까지 ‘2020 박물관·미술관 주간’ 행사 소식을 취재하고 홍보해야 한다.

알림이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비롯해 행사 공식 기념품과 명찰, 행사에 참여하는 박물관·미술관 무료입장 혜택 등을 제공한다.

활동기간 내에 해당 권역 박물관·미술관을 방문해 취재할 수 있고 영상·사진촬영 및 편집과 글쓰기 등 누리소통망 콘텐츠 제작에 능숙한 만 19세 이상 국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알림이에 지원할 수 있다.

알림이 모집 요강, 관련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알림이에 지원하려면 누리집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알림이들이 ‘2020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국민들이 행사에 더욱 많이 참여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 박물관·미술관 주간」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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