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12일 08시30분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에서 제2차 ‘고용위기 대응반’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처별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고용유지’ 관점에서 재설계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각 부처에서는 고용유지 기업에 대해 기술개발, 수출·무역, 홍보·마케팅을 우선 지원하는 과제 등을 발굴·공유하고 이중 지침개정 등을 통해 즉시 추진 가능한 과제는 상반기 내 최대한 신속하게 이행하고 예산이 필요한 과제는 관계부처와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즉시 추진 가능한 고용유지 과제’이 밖에도 각 부처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디지털·비대면·AI 일자리 과제를 적극 발굴해, 위기 극복과 함께 선도형 경제로 전환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범부처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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