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출처: sm엔터테인먼트
조우리가 KBS 2TV ‘그놈이 그놈이다’에 캐스팅됐다.
올여름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그놈이 그놈’이기에 ‘비혼주의자’가 된 한 여자가 어느 날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직진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조우리는 극 중 제약회사 비서 한서윤 역을 맡았다.
한서윤은 세련된 외모에 사교적인 성격까지 갖춘 엘리트. 그뿐만 아니라 한서윤은 유복한 집안에서 사랑을 듬뿍 받으며 결핍 없이 자란 인물로 웹툰 작가 박도겸을 만나 변화를 맞는다.
조우리는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그놈이 그놈이다’ 한서윤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2013년 데뷔해 ‘메디컬 탑팀’, ‘모던파머’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쳐온 조우리는 2016년 ‘태양의 후예’로 확실히 얼굴을 알렸다.
이후 ‘마녀의 법정’, ‘추리의 여왕2’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더욱 짙은 존재감을 발산해왔다.
특히 2018년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는 겉과 속이 다른 이중적인 현수아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예능, 광고 화보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무궁무진한 매력을 뽐냈으며 주 조연을 넘나들며 작품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처럼 탄탄한 필모그래피와 한계 없는 매력으로 쉼 없이 활약하고 있는 조우리가 ‘그놈이 그놈이다’에서도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펼치며 또 하나의 찰떡 캐릭터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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