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욱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0 예비창업패키지 지원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참여, 지난 17일부터 시작해 오는 4월 20일까지 스마트관광 분야 창업에 도전할 예비창업자를 모집 중이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초기 사업화를 위해 사업화 자금과 창업자 역량 강화 교육, 창업·경영 전문가 멘토링 및 판로개척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작년 하반기 ‘관광분야’로 총 22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 육성 중이며 올해는 분야를 스마트관광으로 특화해 총 25명의 예비창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공고일까지 창업 경험이 없는 예비창업자이거나, 공고일 현재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자면 나이제한 없이 모두 참여 가능하다.
폐업 경험이 있는 자는 이종업종 제품이나 서비스 분야에 창업한 경우에 한한다.
신청은 중기부 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4월 2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K-스타트업 누리집 또는 공사 누리집 ‘공고/공모’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안덕수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스마트관광으로 특화된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편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관광 창업 아이템들이 많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올해 공사에서 기획하고 있는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조성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18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