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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예비맘을 위한 태교강좌 마련 - 행복한 출산과 양육 돕는다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5-05 10: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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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에 사는 예비엄마들은 도서관에서 태교를 한다.

송파어린이도서관은 5월 6일부터 6월 3일까지 ‘예비 엄마를 위한 도서관 태교-아가 마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예비 맘들의 행복한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태어날 아이들이 도서관과 자연스레 친해지며, 독서를 평생 습관을 가지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도서관 3층 물동그라미극장에서 진행된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찾아와 △독서태교와 정서교감(5/6), △우리 집에 온 태교선생님(5/13), △예술로 하는 명품 태교(5/20), △엄마가 만드는 아기베개(5/27), △부모교육 - 책읽는 부모(6/3)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게 된다.
임신 3개월 이상의 예비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태교 강좌를 통해 예비 엄마들이 출산 전에 축복된 만남을 준비하길 바란다”며 “태교에 대한 지혜를 배우며 건강하고 즐거운 임신기를 거쳐 아가를 맞이하는 소중하고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송파어린이도서관은 아기 때부터 책을 접하고 독서습관을 갖도록 하기 위해 관내에서 출생한 6~18개월의 영유아에게 무료로 책꾸러미를 배부하는 ‘북스타트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또 '엄마랑 책놀이' , '책놀이풍덩!' , '그림책하고 놀자'등의 연령대별 맞춤 도서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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