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삼성전자, 애플 제치고 글로벌 '스마트폰 1위' 탈환 - 시장 점유율 24%로 '17% 애플' 추월.."'갤럭시S6·엣지' 출시 전 실적" 주목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5-01 16:56:56
기사수정

 삼성전자가 올 1분기 애플에 내줬던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업계는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가 출시되기 전에 나온 결과로 더욱 의미있게 평가하고 있다.

1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올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점유율 24.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31.2% 대비 7.1%포인트 줄었지만 전분기 19.6% 대비 4.5%포인트 늘었다.

 

삼성전자의 올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8320만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8900만대보다 580만대 줄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870만대 증가했다.

SA는 "삼성전자가 아시아와 여러 곳에서 도전에 직면했지만 글로벌 퍼포먼스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애플을 추월해 세계 1위 자리를 다시 차지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4분기 대화면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인기 덕분에 삼성전자와 함께 글로벌 시장 1위를 차지했던 애플은 시장점유율 17.7%로 2위로 밀려났다.

지난해 4분기 19.6%에 비해 점유율은 1.9%포인트 줄었다. 출하량도 7450만대에서 6120만대로 1330만대 감소했다.

이어 레노버-모토로라가 5.4%(1880만대)로 3위, 화웨이가 5.0%(1730만대)로 4위에 올랐다.

지난 1분기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은 3억450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6000만대 늘었다. 하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약 3500만대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다른 시장조사기관의 분석에서도 올 1분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에 올랐다. IDC는 삼성전자가 올 1분기 총 8240만대의 스마폰을 출하해 점유율 24.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출하량은 610만대 감소했다.

IDC는 "삼성전자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 시리즈와 다양한 저가형 모델을 출시하면서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선전했다"고 분석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17271
  • 기사등록 2015-05-01 16:56:56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15대서 20대로 확대된 수출 전략 품목…K-뷰티·농식품까지 주력산업으로 정부가 수출 다변화 흐름을 반영해 15대 주력 수출 품목을 20대로 확대하고, 올해 1분기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부는 수출입 분석 기준인 MTI(Ministry of Trade and Industry) 코드를 개정해 기존 15대 주력 수출 품목 체계를 20대로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2020년 이후 6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최근 수출 구조 ..
  2. 중기부 제1차관, 플라스틱 용기 제조기업 방문…중동전쟁 영향 점검 중소벤처기업부 노용석 제1차관은 5월 6일 대구 달성군 ㈜케이아이비를 방문해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수급 차질과 환율 상승 등 플라스틱 용기 제조업계의 경영 애로를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노용석 제1차관은 이날 식음료·화장품용 페트병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케이아이비를 찾아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공급망 ...
  3. 이재명 대통령 “물가 안정 최우선”…고유가 대응·공급망 관리 총력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국제유가 불안에 따른 물가 압력에 대응해 공급망 관리와 주요 품목 수급 안정에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강유정 대통령실 수석대변인은 7일 대통령 주재 제32차 수석보좌관회의 및 현안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물가 안정과 민생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주문했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회의 모두발.
  4. 술병에 ‘경고그림’ 붙는다…정부, 음주운전 경고 표시도 의무화 오는 11월부터 술병에 음주 위험을 알리는 경고그림과 ‘음주운전 금지’ 문구가 의무적으로 표시된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과 관련 고시를 마련하고 오는 11월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음주로 인한 건강상 위험과 음주운전 등 사회적 폐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
  5. 정부, TV수신료 ‘분리징수’ 규정 삭제…전기요금과 결합징수 유지 정부가 텔레비전방송 수신료의 분리징수 규정을 삭제하고 전기요금과의 결합징수 체계를 시행령에 반영했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8일 열린 ‘2026년 제7차 전체회의’에서 텔레비전방송 수신료 납부 방식을 기존 분리 고지·징수에서 결합 고지·징수 체계로 정비하는 내용을 담은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의결했...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