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장승진 기자 기자

서대문구가 29일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아빠와 함께 달 보기’ 행사를 연다.
박물관 시청각실과 야외에서 천문 담당 학예사와 강사가 밤하늘 이야기 듣기, 미니 투영기 만들기, 천체망원경으로 관측하기, 별자리 스크린 여행, 천문 퀴즈왕 선발 OX 게임 등을 진행한다.
달 관찰 프로그램은 연 4회 열리는데 올해 두 번째 행사는 장애 아동이 가족과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는 참가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기념품을 O,X 게임 퀴즈왕에게는 박물관 1년 무료입장권을 증정한다.
이정모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밤하늘 천체 관측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며 즐거운 체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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