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삼성전자, ‘월드 IT쇼 2018’ 참가

정지호 기자

  • 기사등록 2018-05-23 15:43:05
기사수정

삼성전자가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월드 IT쇼 2018(World IT Show 2018)’에 참가해 최신 전략 제품들을 선보이고 혁신적 스마트 라이프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9’과 ‘갤럭시 S9+’, ‘2018년형 삼성 QLED TV’,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 Z’, ‘삼성 노트북 Pen’ 등을 중심으로 관람객들이 직접 다양한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전시장을 꾸몄다. 


▲ 월드 IT 쇼 삼성전자 전시장


◇비주얼 소통 시대에 최적화된 ‘갤럭시 S9’·‘갤럭시 S9+’ 

  

삼성전자는 ‘갤럭시 S9’·‘갤럭시 S9+’의 새로운 색상 버건디 레드와 선라이즈 골드를 선보이고, 기능별로 특화된 공간을 구성해 관람객들이 더욱 흥미롭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관람객들은 △초당 960개 프레임의 속도로 촬영해 눈에 보이지 않는 순간까지 담아내는 ‘슈퍼 슬로우 모션’ △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변하는 ‘듀얼 조리개’ △나를 닮은 아바타로 재미있는 이모티콘을 만들어주는 ‘마이 이모지’ 등 혁신적인 기능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유명한 브랜드 색조 제품으로 가상 메이크업을 해 볼 수 있는 ‘AR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프리뷰 상태에서도 다양한 정보 확인이 가능한 ‘빅스비 비전’도 경험할 수 있다. 

  

◇대화면 초고화질 시대를 주도하는 ‘2018년형 삼성 QLED TV’ 

  

‘2018년형 삼성 QLED TV’는 독자적인 퀀텀닷 기술이 적용돼 공인기관으로부터 2년 연속 인증받은 ‘컬러볼륨 100%’, HDR 2000의 뛰어난 밝기 등으로 주변 환경이나 콘텐츠 밝기에 상관없이 원본 그대로의 영상을 재현해 준다. 

  

또 5단계 알고리즘을 적용해 저화질 영상도 4K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인공지능 4K Q 엔진’으로 대화면에서도 고화질 콘텐츠를 더욱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 

  

대화면 체험공간에서는 더 커진 화면으로 선수들의 표정과 땀방울 같은 디테일까지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어 글로벌 빅 스포츠 이벤트를 앞두고 스포츠 마니아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QLED TV는 사용자가 게임을 켜면 자동으로 게임 모드로 전환돼 빠른 반응 속도와 최적의 화질을 제공함으로써 게임을 더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해 준다. 고사양의 게임을 하는 경우에도 장시간 번인 걱정 없이 몰입감을 제공해 IT 마니아들의 호평을 받았다. 

  

빅스비 체험존에서는 ‘빅스비’ 음성명령으로 TV 조작은 물론 ‘스마트싱스’ 클라우드에 연동된 모든 IoT 기기들을 손쉽게 제어하고 정보 검색도 할 수 있다. 음성으로 채널과 볼륨 조절은 물론, 현장에 함께 전시된 무풍에어컨·공기청정기 큐브·로봇 청소기 등 가전 품목들과도 

연결·제어할 수 있도록 해서 다양한 스마트 기기간 연결의 사용 편의성을 경험하게 했다. 

  

◇최적의 게이밍을 위한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 Z’·S펜으로 노트북을 새롭게 정의한 ‘삼성 노트북 Pen’ 

  

최근 출시된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 Z’는 프리미엄 메탈 디자인에 혁신적인 발열 제어 시스템인 ‘Z 에어 쿨링 시스템’을 탑재해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체험존에서 관람객들이 고사양 PC 게임인 ‘배틀 그라운드’를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윈도우 혼합현실(Mixed Reality)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헤드셋 디스플레이 기기 ‘HMD 오디세이’로 더 입체감 있고 실감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삼성 노트북 Pen’은 0.7mm의 얇은 펜촉과 4096 단계의 필압을 지원하는 S펜·360도 회전 가능한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표현이 가능하다. 

  

체험존에서는 PPT·포토샵 등 오피스 프로그램을 활용해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다양한 튜토리얼 영상을 시청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사용해 볼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1위 스마트폰과 TV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최신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월드 IT쇼에서 삼성이 제안하는 차세대 스마트 라이프를 관람객들이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1711
  • 기사등록 2018-05-23 15:43:05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우원식 국회의장, 한덕수 권한대행 대정부질문 불출석에 '강력 경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14일, 한덕수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 대정부질문에 불출석한 것에 대해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이런 무책임한 태도가 반복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우 의장은 이날 오후 열린 제424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늘 국무총리가 일방적으로 불출석했다. 양 교섭단체의 양해도 없었고 .
  2. 오세훈 시장, '땅꺼짐' 불안 잠재우기 총력… 철도 건설 현장 GPR 탐사 '강도 높은 안전 대책' 가동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잇따른 지반 침하 사고와 봄철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4일(월) 오후 2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 원인 규명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문했다.이날 회의는 오 시장을 비롯해 행정 1·2&mi...
  3. 미아동 345-1 일대, 25층 규모 주거단지로 재탄생… 신속통합기획 확정 서울시는 23일, 수십 년간 개발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던 강북구 미아동 345-1 일대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을 통해 해당 지역은 북한산 경관을 살린 조망과 녹지축을 기반으로, 25층 내외의 아파트 1,2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시는 이번 개발이 지역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주변과의 조화...
  4. “경기도 접경지, 버려진 집을 핫플로! 재탄생(Reborn)” 경기도는 접경지역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접경지역 시군과 협력해 2025년도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7개 시군(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에서 신청한 117개 가운데 정비 기준에 맞는 대상지 32개를 최종 선정해 빈집 정비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선정된 대상지.
  5. 공장 보유 중소·중견기업 중 19.5%만 스마트공장 도입…대부분 기초단계 중소벤처기업부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28일 「제1차 스마트제조혁신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2023년 7월) 이후 처음 실시된 것으로, 중소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 현황을 파악했다.실태조사 결과, 공장을 보유한 중소·중견 제조기업 163,273개사 중 스마트공장을...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