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의 성수, 태권도 보러 오세요… 2026 서울시 태권도공연 개막 공연 성료
지난해 관람객 25.6% 증가, 공연 만족도 97.7점, 재관람 의향 98.8%라는 역대급 성과로 인정받은 서울시 태권도공연이 올해도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올렸다. 서울시는 지난 5월 9일 토요일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 ‘2026 서울시 태권도 상설공연’ 개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제 앞으로 10월까지 남산골한옥마을 상설공연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거리 공연으로 구성해 태권도의 역동적인 매력을 알리고,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먼저 행사의 중심
이승민 기자
청와대가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 의혹에 휩싸인 이완구 국무총리의 사표 수리 시기를 놓고 고심 중인 듯하다.
정치권과 언론 등에선 지난주 이 총리의 사의 표명 소식이 알려진 뒤부터 다수 인사들에 대한 하마평이 나도는 등 그의 사표 수리를 기정사실화했으나, 청와대 관계자들은 여전히 이 문제에 대해 이렇다 할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이다.
27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 총리가 '성완종 리스트' 관련 의혹으로 정치권의 사퇴 압력을 받아오던 지난 16일 중남미 순방을 위해 출국하면서 그의 거취 문제 등에 대해 "(순방을) 다녀와서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그러나 이 총리는 본인의 거듭된 부인에도 불구하고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의 금품수수 의혹이 확산되고, 특히 성 전 회장과의 친분관계 등에 대한 '거짓 해명' 논란이 커짐에 따라 결국 지난 20일 밤 페루 리마를 방문 중이던 박 대통령에게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
그러나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순방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전 귀국한 뒤에도 이 총리 사의 표명에 따른 후속조치와 관련해선 여전히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의 순방기간 중 건강 악화를 이유로 "여러 국내 상황들에 대해 일일이 어떤 입장이 결정돼 있다고 설명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고 말했다.
즉, 박 대통령이 건강회복에 집중하다 보니 이 총리 거취 문제 등을 포함한 다른 결정들도 미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총리의 사표 수리 시점이 당초 정치권의 예상과 달리, 4·29 재·보궐선거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일각에선 "박 대통령이 이 총리의 사표 수리가 시급하다고 판단했다면, 건강검진 후에라도 이 문제를 우선 처리했을 것"이란 이유에서 "아직 이 문제에 관한 박 대통령의 생각이 정리되지 않은 것 같다"는 등의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16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