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봄세일 막바지 절정’…백화점, 골프웨어·아웃도어 특가전 - 대형마트는 나들이 간식거리, 육류 등 할인 판매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4-25 11:47:22
기사수정

주말을 맞아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들이 고객을 잡기 위해 앞다퉈 세일에 나서고 있다.

백화점들이 골프웨어, 아웃도어 등의 세일 행사를 진행하며 대형마트는 봄을 맞아 나들이 간식거리와 육류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오는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완구 판촉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8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 이탈리아산 식료품과 생활가전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이탈리아 푸드&리빙 물산전'을 진행한다. 이탈리아 대표 오일 브랜드 '올리타리아'의 올리브유(1L)8900, 유명 파스타 식재료 브랜드 '데체코'의 스파게티면 3세트는 1만원에 판매한다.
 

 

▲ 24일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모델들이 쿨울(Cool Wool) 소재로 제작한 컴팩트 수트를 선보이고 있다.

 
 
강남점에서는 26일까지 8층 점행사장에서 '스프링(Spring) 골프대전'을 열고 매일통상, 이동골프, 휠라골프 등 유명 골프브랜드의 제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같은 기간 일산점에서는 1층 행사장 및 본매장에서 '스톤헨지&갤러리어클락 패밀리데이'를 진행한다. 주얼리 브랜드 '스톤헨지'의 실버주얼리를 3, 4, 5만원 균일가로 판매하며 골드주얼리를 50~6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1층 해당 매장에서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선글라스 페어'를 진행한다. 비비안웨스트우드, 폴리스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비비안웨스트우스 VW800 185000, 폴리스 PL1924 18만원, 제냐 선글라스 212500원 등이다.


천호점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제일모직·LF 종합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갤럭시, 닥스, 마에스트로 등 제일모직과 LF의 인기 남성복 브랜드가 참여한다. 닥스 재킷 343000, 닥스 점퍼 312000, 마에스트로 정장 36만원, 갤럭시 정장을 39만원 등에 선보인다.

신세계는 본점 신관 10층 문화홀에서 명품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된 초특가에 만나볼 수 있는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
신세계 프리미엄 편집숍인 분더샵, 분더샵 클래식, 분주니어 등 상품과 물론 돌체앤가바나,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알렉산더왕, 3.1필립림 등 해외 유명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남점 9층 이벤트홀에서는 영디자이너 패션위크를 행사를 연다. 지아베크·랭앤루·배주안·분더캄머·더룸·엠이즘 등 신진디자이너들의 개성 있는 브랜드를 만나 볼 수 있다영등포점 A6층 이벤트홀에서는 아웃도어 봄 산행 특집전을 준비했다.

이마트는 소·돼지갈비를 최대 50% 할인판매하는'갈비 위크'행사를 진행한다. 호주산 냉동 갈비가 100g1490, 냉장 찜갈비는 100g1290원에 판매한다. 미국산 냉동갈비는 100g1920, 국내산 돼지갈비는 100g910원이다.

'허니버터 페스티벌'도 진행한다.행사 상품은 오감자 허니밀크, 꼬깔콘허니버터맛, 허니버터그릴비엔나, 허니버터마카다미아·아몬드, 뿌려먹는 허니버터맛 치킨이다. 해당상품을 KB국민, 하나카드로 2만원 이상 구매하면 2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홈플러스는 제과·음료 균일가 행사를 진행한다. 맛동산·칸쵸·쵸코칩쿠키 등 12개 품목을 1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항공 직송으로 들여온 태국산 참꼬막은 국내산 참꼬막 판매가격 대비 최대 60%가량 저렴한 100g1300원에 선보인다. 참꼬막은 새꼬막에 비해 껍질의 골이 깊고 물결무늬가 선명하며 크기가 더 큰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다음달 5일 어린이 날을 앞두고 남아용 완구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9일까지 '헬로 카봇 펜타스톰'119000(전점 3000개 한정), '또봇 어드벤처 Z 메탈릭 에디션'44900(전점 3000개 한정)에 판매한다. 어벤져스2 시리즈의 '배틀 마스터즈 라이벌 배틀팩'19900, '타이탄 히어로테크 헐크버스터'64900원에 선보인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16800
  • 기사등록 2015-04-25 11:47:22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윤 대통령, "국가·국민 위해 파이팅하자…한몸으로 뼈가 빠지게 뛰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국민의힘 22대 국회의원에게 "앞으로 4년 동안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으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파이팅 해달라"고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국민의힘 국회의원 워크숍에 참석해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당과 국가의 귀중한 자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오늘 여러분을 보니 정말 스트레스가 풀리고 힘이 난다...
  2. 정부, 4일 '의료 현안 브리핑'...전공의 사태 '출구전략' 나오나 전공의들의 집단사직 사태가 석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사태를 일단락시키기 위해 이들의 사직서 수리와 행정처분 등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조규홍 장관은 오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개혁 관련 현안 브리핑'을 개최한다. 이날 브리핑에서 전공의들의 집단사직 사태와 ...
  3. '한일중 회의체' 정례화 복원…"한반도 문제 정치적 해결 노력" 한국과 중국, 일본이 3국 정상회의를 다시 정례화하기로 했다. 지난 4년 5개월 동안 중단됐던 3국 정상회의를 재개함으로써 3국 협력체제의 복원과 정상화에 합의한 것이다.한반도 비핵화 문제에는 정치적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지만, 한일 양국과 중국의 입장이 달라 구체적인 해법에 대한 합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4. 정부·철강업계, 철 자원 확보·수소환원제철 등 철강산업 탄소중립 위해 총력 대응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철강협회는 3일 서울 포스코 센터에서 ‘제25회 철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 안덕근 장관과 한국철강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장인화 포스코 회장 등 주요 철강사 임원진 및 철강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철의 날’은 1973년 6월 9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용광로에서 첫 쇳...
  5. 경기 일부지역 전세가율 80~90% 등 상승세...깡통전세 우려 최근 3개월 동안 경기도 내 일부지역의 아파트와 연립·다세대의 전세가율(주택매매가격에 대비한 전세가격의 비율)이 80~90%를 넘자, 경기도가 ‘깡통전세’ 위험이 있다며 임차인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는 한국부동산원의 매매·전세 실거래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4월 기준 최근 3개월간 아파트, 연립·다세대 전세...
포커스 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