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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015년 우수시공업체 시상식 개최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4-24 12: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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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해 준공실적이 있는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현장관리 및 시공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15년도 우수시공업체'로 선정하고 24일 경기 분당 소재 LH 오리사옥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매년 시행하는 우수업체 선정은 건설업체 등의 성실시공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유도주택·단지 시공품질을 향상시켜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공사비 100억원 이상 공사 17개 건설공사업체를 우수시공업체로 선정하고 우수시공패를 수여한다.  LH 발주공사 참여때 선급금을 상향 지급하고, 우수시공지구 현장소장에게는 상장과 기념품을 수여한다.

총공사비 100억 미만인 전기·통신·조경분야 시공업체에 대해서는 시공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2개 품질우수업체를 선정하고 품질우수패를 수여한다.

정부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경쟁력 있는 전문 건설업체의 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철근콘크리트, 미장, 내장, 도배, 도장, 설비, 토공, 상하수도, 포장, 조경시설, 조경식재 분야 11개 공종에 대해서는 총 36개 업체를 우수전문건설업체로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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