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이 '언니랑 고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배우 하지원은 2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온스타일 '언니랑 고고'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심플한 흰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하지원은 "카메라가 24시간 돌아가는 줄 몰랐다. 이 정도까지 리얼인 줄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카메라와 친구가 돼서 대화도 하고 그랬다. PD님께 잠잘 때만 꺼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지내다 보니 너무 풀어졌는지 카메라를 안 끄고 그냥 자기도 했다. 그래서 살짝 불안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원의 첫 단독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언니랑 고고’에서는 남프랑스로 떠난 하지원의 유쾌한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28일 밤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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