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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公, 5조규모 복합리조트 투자 유치 - 美 ‘모히건 선’과 MOU..2020년까지 영종도에 호텔·카지노·공연장 건설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4-22 08: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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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가 미국 카지노 기업인 ‘모히건 선’과  영종도에 총 5조 원대의 복합리조트 건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모히건 선은 21일 오전 인천 영종도 하얏트 호텔에서 이같은 내용의 ‘인천국제공항 복합리조트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모히건선 복합리조트 조감도.

모히건 선은 1988년 미국 인디언인 모히건족의 후손들이 설립한 카지노 복합리조트 기업으로, 미 동부 지역에서 12개 카지노호텔·골프클럽·아레나 등을 운영하고 있다.

모히건 선은 인천공항 국제업무지역(IBC)-Ⅱ 지역에 1단계로 2020년까지 16억달러를 투입, 외국인 전용카지노와 VIP객실 300실 등 1000실 규모의 호텔, 공연장과 경기장을 겸한 2만 석 규모의 아레나, 테마·오락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또한 최종 단계인 2040년까지 총 50억달러를 투자해 세계적인 복합리조트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모히건 선은 수많은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콘서트와 스포츠 이벤트가 개최되는 전문공연장인 미국 모히건 선 아레나의 운영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2만 석 규모의 첨단 아레나를 IBC-Ⅱ지역에 건설한다. 또 K-팝 공연 등 대대적인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한류문화 확산과 한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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