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숙 지음·카시오페아·1만4000원
15년간 아이와 부모를 상담한 저자가 모든 아이에게 효과적이면서도 모든 엄마가 쉽게 할 수 있는 아이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비용도, 노력도 가장 적게 들지만 가장 효과가 큰 것이 '엄마의 말'이라는 점에 착안해 이 책을 집필했다.
저자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는 전문가에겐 5가지 전문용어가 있다면서 이 말들이 아이 마음의 가장 핵심에 가 닿아서 아이의 마음을 움직이고 행동을 변하게 한다고 말한다. 그 다섯가지 말은 힘들었겠다, 그래서 그랬구나, 좋은 뜻이 있었구나, 훌륭하구나, 어떻게 하면 좋을까?이다.
저자는 또한 아이의 말이나 행동이 가진 긍정적 의도를 찾아내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아울러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들때까지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 조목조목 밝히고 있다. 아침시간, 하교시간, 잠자기 전, 방학과 주말로 장을 나누어 어떻게 아이를 대하고 말해야 하는지를 정리했고 직장다니는 엄마가 바쁘고 피곤하더라도 꼭 해주어야 할 것들을 각장의 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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