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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용어) 아웃소싱

자료제공 :기획재정부 기자

  • 기사등록 2015-04-21 10: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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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내부의 정보화나 정보 시스템의 개발, 운영 등을 외부 회사에 일괄 위탁하는 것을 말한다. 아웃소싱은 주로 기업 감량화를 통한 인원절감, 가격경쟁력 확보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도입되었다. 미국 기업이 제조업 분야에서 활용하기 시작해 전세계 기업들로 확산되고 있으며, 업무도 경리ㆍ인사ㆍ신제품개발ㆍ영업 등의 분야로 확대되는 추세이다. 기업이 아웃소싱을 하는 주된 이유는 모든 업무나 기능을 자체적으로 제공, 유지하기에는 수익성이 부족하거나, 당장 필요한 기능에 대해 내부 전문성이 없을 경우 외부에서 조달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기업조직의 모든 부문에 투자하는 것보다 핵심적인 부문에만 투자를 하는 것이 조직의 유연성과 민첩성을 제고할 수 있으며, 예측하기 힘든 미래상황과 위험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급업체와 발주사 간의 마찰 등 하청관리가 어려워짐에 따라 회의론도 대두되고 있다. 한편 아웃소싱은 정보통신 전문업체가 시스템 운영과 네트워크 관리, 응용 프로그램 개발 및 관리 등의 운영활동을 고객에게 제공하여 고객의 정보처리 업무를 장기간 운영ㆍ관리하는 시스템을 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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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21 10: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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