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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이완구 해임안 당론 결정' 21일 긴급 의총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4-20 18: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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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이완구 총리에 대한 해임건의안 제출에 대한 당론을 결정하기 위한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우윤근 원내대표는 20일 새정치연합 소속 의원들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21일 오후 1시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0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윤근 원내대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우 원내대표는 "내일(21) 긴급 의원총회에서는 이완구 국무총리 해임건의안 당론 제출 관련 및 현안논의 등이 있을 예정"이라며 의원들에게 참석을 당부했다.

이날 긴급 의총에서는 해임건의안 제출 여부를 당론으로 최종적으로 정하고 전날(19)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회동 논의를 토대로 해임건의안 제출 일정에 대한 의견을 모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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